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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제거] 솔직한 코제거 후기 / 스크롤압박 예정
금수저대
작성 23.08.13 18:34:24 조회 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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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기 반말하는 곳이니 오늘은 나도 친근하게 반말을 쓸게ㅎㅎ
난 2년전 연골묶기+귀연골 얹는 수술 했다가, 전체 제거를 한지 오늘로 6일차 된 사람이야.
또 수술대에 올라야하나.. 시간이 지나면 들린 콧구멍도 미세하게 내려오지않을까.. 제거를 해도 후회하면 어쩌나..
코수술한 직후부터 2년이 되기까지 진짜 매일매일 고민 했었어. 

나도 며칠 안된지라 모태코보다 이전수술코에 가깝고, 붓기가 아직은 심해보여서 코 제거를 추천하고 종용하는 글은 아니고. 
내 상태를 공유하면서 제거수술을 했거나 앞둔 사람들과 위로 주고 나도 위로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최대한 구체적으로 써보려해. 제거후기들 계속 찾아 보며 나도 도움을 많이 받아 고마웠는데, 내 글도 위로와 도움이 되면 좋겠다.

참고로 병원에 대해서도 물어본다면 답은 해줄 수 있지만, 결국 자기 몸이고 자기 선택이니까 정말 신중하게 선택했으면 해ㅠㅠ  유명하고 잘한다는 병원에서도 잘못된 케이스가 나오고, 블랙병원에서 되려 잘되는 케이스도 나오는거니까.. 
내가 선택한 병원의 안좋은 후기들도 읽어보고나서 간거라서, 충분히 신중히 판단하길 바랄게.
 그리고 굳이 비밀글로 작성할 이유가 없는 글은 나는 가급적 공개적으로 답변할게.
맨아래 날짜별 후기는 계속 추가 될 예정이야.





<첫성형까지의 얘기>
내 원래 코는 콧구멍이 살짝 보이던 반버선코에 콧대와 콧볼은 좀 있었고 코끝은 높았어. 코전체적인 모양에 대해선 만족하고 살았는데, 코끝을 조금만 묶으면 얄쌍하니 딱 예쁠거 같다 싶었어. 

상담을 예약한 날에, 구체적이지만 명확하게 내가 원하는 바와 원하지 않는 모양의 사진들을 포토샵으로 편집해서까지 들고가서 말씀드렸어.
'지금보다 비순각이 올라가서 콧구멍이 더 보이거나, 비주가 아래로 튀어나오는건 원하지 않는다. 지금 코모양이 마음에 들기에, 콧볼만 얄쌍해지기만 하면 좋겠다. 자연스러운 걸 추구하기에 너무 찝힌 느낌이 들지 않고 콧구멍 모양이 세모로 변화없게 조금만 줄여주셔도 돼요'

그 의사선생님은 연신 끄덕이며 'ok.ok', '알아서 잘 예쁘게 해줄게요. 연골묶기는 쉬워요. 여기에 간단하게 귀연골만 얹으면 좀 더 얄쌍해져서 예뻐요.' 대답만 했어. 알아들은건가? 흘려듣고있는건가? 자신만만한 어투에 비해 뭔가 영혼도 나가고 맥아리 없는 표정과 기계적인 느낌. 쎄하다고 느꼈을때 하지말았어야했는데...ㅠㅠ

나는 참고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오랜 시간 해왔고 아이들도 잘 이해하다보니, 이 성인에게 아이들에게만큼이나 최대한 쉽게 잘 설명한다고 생각했어ㅋㅋ

대망의 수술하고 부목을 풀던 날.
두둥.. 콧구멍이 완전히 찝힌데다 너무 하늘높이 솟아서 삼각형이 되어버렸고, 붓기탓인지 코가 휘어있어서 양쪽모양이 달랐어. 한쪽은 직선. 한쪽은 반버선.
어떤 사람들은 부목푼 날 부터 예쁘던데.. 아 나는 붓기가 심한 사람인가보다 애써 진실을 모른척 하려다가도..

 실밥을 풀던 날 까지 하루에도 수백번씩 망했다. 이 코로 어떻게 살지? 싶었어.
'실장님 코가 휘어진거랑 삼각형 콧구멍 몇달 지나면 빠지는거 맞죠? 또 원래 비주는 안튀어나와있었고, 안튀어나오게 해주신댔는데 많이 내려와있어요. 이것도 붓기인거죠??'
실장님과 의사선생님은 큰 붓기 빠지고 다시 보쟤.
다 붓기니까 걱정말라고. 집 가는길에 실장님께 카톡으로 조기제거하고 싶다고했더니 괜히 인터넷 글들 찾아보며 불안해하지말라고 지금 수술직후라 예민해지신거같다고.

3개월 뒤 경과를 보러갔어.
붓기 빠진다면서요... 여전히 같은모양이였어. 하늘높이 치솟은 이등변삼각형의 세로로 길어진 콧구멍. 휘어져서 양쪽이 직선과 반버선으로 다른 모양의 코. 연골묶기 가체가 당연히 잘못 됐으니 콧속 연골이 한쪽 들어가고 한쪽은 튀어나와서 만져지고.
꼬끝의 귀연골은 웃기게도 벌써부터 한번씩 붉은 선으로 그린것마냥 동그란데 가운데는 하얗게 비춰서 보였어.
심지어 성형의인데 흉터봉합조차도 못하는 의사선생님이였는지 비주흉터도 2mm정도로 크고 심했어.

당연히 내 표정이 좋을 수가 없었고..
병원에선 전에 불만을 딱 두번 얘기했다고 날 진상으로 취급하기 시작한건지 내가 방문하자마자 나를 한쪽으로 따로 불러 빼놓고.. 좀더 능숙한 나이있는 실장님과 그 외 또다른 간호사 등 여러명이서 나를 대응하기 시작했어.
'큰 붓기는 다 빠진거 같은데 이 휜모양과 찝힌 삼각콧구멍과 밑으로 내려온 비주모양이 바뀌는거냐. 안바뀌는거 같은데요? 제거나 비공내리기를 해야할 거 같아요. 흉터도 너무 심해요' 했는데,

의사 표정도 같이 안좋아진채로..
모양은 예쁘다고 수술은 잘됐다고 이제 안정기 들어가서 제거는 어차피 당장 할 수 없고 비공내리기도 당장말고 좀 더 지나서 할 순 있는데 그거하면 붓기가 또심해진다고.. 코 붓기는 1년까지도 빠지니 기다려보래.
여러명이서 돌아가며 자꾸 성형된 코 예쁘다고만 얘길하고 진상취급하는데 더 얘기해도 안듣겟다 싶고, 제거를 해도 신뢰가 뚝 떨어져버린 이 병원에서는 못하겠다 싶었어.

이후 3개월이 더 지날때까진 제거병원만 알아보고.. 비주흉터치료 받으러 다니고.. (참고로 비주흉터치료 오래 이것저것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어서 돈을 아꼈으면 해)
 우연히 알게된 성예사를 계속 들어오고 후회하고.. 일만 딱 하고, 친한친구 외에 사람들 안보고 그나마 코로나시대로 마스크로 가리고 다니며 거울 볼때마다 울며 지냈어.
6~7개월이 지나면서 찝히고 들려보였던 전체적인 모양새가 많이 나아져보여 성예사와도 점점 멀어졌지만, 여전히 마음에 들지를 않았고 예전 코가 계속 그리웠어.
1년이 지나도. 또 어느덧 2년을 앞두던 올해 7월까지도 내 코가 그리웠어. 수술대에 또 눕는게 정말 두려웠지만..

당시 매일밤 수없이 알아보고 모든 나쁜 리뷰 좋은 리뷰 다 봐가며 이미 마음속에 나와 잘 맞을거 같은 병원 두곳을 추려놨었어. 내가 제거를 하게 된 다면.. .이곳 중 하나다ㅠㅠ
두 곳을 다 상담 받으려했지만 한곳이 상담조차 예약하려면 거진 한달이 걸려서 마음 먹었을 때, 시간상 가능한 날과 맞추려고 결국 한곳으로 가게 됐어.

 



<제거수술 상담>
병원은 실내를 다 둘러보지않았는데도 아담해보이는데 한곳에 개원한지 오래된 곳이니 오히려 편안했어.
대형성형외과가 다 나쁜건 아니겠지만 내가 다녀온 이전 공장식 대형병원의 압도적인 숫자의 스탭이나 실장님들과, 환자와 기싸움하는듯한 느낌이 지쳤거든.

상담은 실장님->의사선생님 순서였는데 두 분 다 막 상냥하시단 느낌은 아니였어 사실. 근데 자칫 냉정하게 보일 수 있지만, 선생님이 내 얘길 집중하고 글 써가며 들어주시던 태도와 뭔가 예리함속의 따듯한 눈빛을 느낀거같아.
어떤 분 후기에서 코박사 라는 말을 봤는데, 코만 엄청 파셨다는 느낌이 느껴졌어. 대학병원 교수님 같은 포스랄까

상담하러갈때는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이고 아닌지 자신이 정확하게 인지하고 가서 말씀드려야해.  그런것들을 명확하게 말해줄수록 최대한 반영해주실거라고 말씀도 하셨으니까.
잘 설명드리려면 코수술의 기본적인 각 명칭을 한번 공부하고 가면 편하겠지. 비주, 비순각, 콧대, 콧날개, 콧망울, 코끝, 콧등, 연골, 비중격, 연골 재배치 등...
난 참고로 이 선생님 유튜브와 홈페이지 글을 거의 다 몇번씩 보고 상담가서 자주 쓰시는 단어들을 나도 그대로 써서 요청드렸어.
선생님이 그런거 하나하나 다 수술계획에 적으시고, 되는건 된다 안되는건 안된다고 하나하나 또 설명 잘 해주셔. 완전 백프로는 어렵지만, 70~80%정도는 모태코로 갈 수 있다고 하셔서 더 믿음이 갔어.
아 수술은 오전1, 오후1개 하신다고 하더라구.

의사선생님께 상담받은 후 바로 '아..여기서 제거 받으면 되겠다.' 싶었어. 그래서 오히려 내가 먼저 예약하고 집 왔어.






<수술전&후 팁>
수술 3주전: 모든 영양제, 즙, 홍삼액 등을 2~3일에 한번씩만 먹음. 난 기존에 잘 아파서 염증에 좋고 혈액순환에 좋고 피 잘 도는 올리브유, 오메가3, 달맞이꽃종자유를 돌아가며 먹어왔었는데,  갑자기 끊으면 몸도 면역이 떨어져버릴까봐.

수술 2주전: 다른 영양제는 아예 안먹고 유산균만 먹음. 수술 1주일 남았을땐 당연히 다 안먹었고,  중간에 편두통이 심하게 왔을때 조차도 참고 안먹었어.

근데 이렇게 2주를 안먹은 덕분인지, 제거는 원래 그런건지, 선생님의 실력인지 수술직후나 제일 심하다는 2, 3일째나 피멍이나 눈과 미간, 콧대 쪽이 붓기가 크게 없었어. 그래서 가족들도 지금 그대로 나가도 실밥만 안보이면 수술한지 모르겠다고 하고..  현재 코자체만 붓기가 있는건가, 아니면 지금 콧등과 코끝도 붓기가 없는건지 헷갈릴 정도야. 
거기에 마침 요번 수술은 기존에 사뒀던 식도염 베개가 있어서 심장보다 높게 4일간 편하게 잤어.

참고로 난 바로 이전 코성형때는 직후부터 미간 눈 콧대 코끝다부어서 눈이 안떠졌던 사람이야.
그래서 수술앞둔 예사들은 사소하지만  1주일보다 2주일을 영양제들 잠시 끊어보는 팁을 추천할게.

그리고 온찜질 해주라고 하신 5일째부턴 혈액순환이 잘되어야 붓기도 빨리 빠지고 재생도 잘되서 차오를테니 다시 혈행개선과 염증에 좋은 달맞이꽃종자유와 오메가3를 먹고있어. 프로폴리스도 다시 먹고있구.






<수술당일>
어차피 낮에 돌아다니기 힘들고 바로 눕고 싶을거같아서 오후 수술로 잡았어. 당일날에 안내해주신 간호사님과 수술방간호사님이 어찌나 친근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셨는지 긴장 잔뜩했는데 마음이 풀어졌어.
근데 간호사님이 같은 한분이였는지 두분이였는지는 모르겠어. 당일은 안경끼고 갔다가 벗어서 눈이 안보였거든.

클렌징 끝나고 잠시 앉아 대기 하다가, 상담 다시 한번 또 해서 선생님과 수술계획에 대해 자세히 나누고, 수술방에 들어갔어. 움직이면 안되니까 손과 발을 묶어주시고, 두 간호사님은 막 분주히 준비하시고 움직이셔. 
누워서 천장 바라보는데 오만생각이 다들더라.. 잘 선택한걸까. 지금이라도 못하겠다고 돈 환불 안받고 뛰쳐나갈까..ㅋㅋㅋ 무섭다.. 마취중에 깨면 어떡하지..

의사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수술가운을 입으시고, 아까 그(?) 간호사님이 말했어.
'환자분 이제 마취주사도 들어갈거에요~', '네~' 하고 코를 닦아내는 듯 후비는 느낌이 2초정도? 나더니 회복실에 들어와 링거맞고 누워 있었어.
(아 나는 참고로 부분마취 선택하고 눈 떠서 수술받을수 있었지만, 수술시간이 1시간 반이라서 도저히 자신없어서 추가금을 내서 수면마취받았어.)

수술끝나고나니 엄마가 곁에 앉아있었는데 몇분후 간호사님이 주의사항 종이 설명하면서 주시고, 곧 의사선생님도 빼낸 실, 귀연골, 피막을 갖고오셔서 보여주셨어.
아니 근데 비주부분에 귀연골이 빻아서 넣어져 있었다고 하시더라구? 전병원에서 비주엔 아무것도 안넣은것처럼 그냥 붓기라고만 하더니! 순간 화났지만 어쨋든 제거 한 자체로 후련해졌어.
수술은 순조롭게 잘 됐으니 걱정 마시라고.








<날짜별 후기>
제거수술 8/7: 참고로 난 부목과 콧속 솜없이 테이핑만 해주셨음. 멍이나 코 외 얼굴의 붓기는 전혀 없어보이고, 왼쪽콧구멍만 코피가 흐름.
8/8~9: 역시 코 외 얼굴의 붓기는 없고 똑같음. 코피는 멎었고, 솜 없이 테이핑만 했고 콧구멍 반씩 나와있지만 숨쉬기는 여전히 불편함. 1분에 한번씩 계속 콧속이 찌릿하고 따끔함.
8/10: 테이핑 땜. 코 퍼짐이 심해보임. 이전 첫 수술코 그대로 콧구멍이 들려있음 아직. 각질 꺼끌꺼끌 장난 아님. 블랙헤드가 두개 뽑혀나가 구멍나 있음ㅋㅋ 이 날까지 윗입술이 자꾸 들렸음.

8/11~ : 코퍼짐과 콧구멍 들려보이던게 콧구멍이 좀 동그래지면서 아주 조금은 나아져보이는데..  코모양이 조기제거를 한게 아니라 2년 되서 제거해서 유착이 됐어서 그런지, 이전 코 첫수술하고 안정기된 1~2년때의 코 모양에서 붓기만 커진 느낌임. 튀어나와버린 비주도 아직은 그대로고. 제거한 예사들 혹시 공감하는지 너무 궁금해. 나도 아직은 걱정이 되서ㅜㅜ
거기에  여전히 살짝만 스쳐도 아픈데 코가 남의 코만지는거같이, 느낌이 이상하고. 쥐났을때 피 안통하는 느낌처럼 마비되어있는거같고 딱딱함.

8/14: 실밥 제거. 아직은 콧대에 둥그렇게 붓기가 올라와 있음.
비주흉을 최대한 줄여주셨다고 했는데, 아직은 전과 비슷한 크기의 흉으로 보여.
첫수술이후 비주흉이 컸어서 흉터전문병원들 찾아갔을때 요새 흉터레이저는 실밥 풀고 바로 해야 효과가 좋대서 다시 또 흉터치료 받으러 알아봐야할지 고민되네..

+++또 분명 다 제거하신걸 수술 직후 갖고 오셔서 확인 받았는데, 신기하게 몸은 이전 모양을 유지하고 싶은 건지 귀연골이 비치던 때처럼 하루에 몇번씩 동그랗게 비치고있음....이런 현상 있던 예사 있어??
그나마 다행인건 예전 콧구멍처럼 거의 안보이게 될거라고 하셨었는데, 첫수술코 안정기때처럼 똑같이 여전히 들려 보이는게 같은 이유일거라고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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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잉
* 비밀글 입니다.
23-08-13 19:34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08-13 19:46
베니잉
* 비밀글 입니다.
23-08-13 20:00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08-13 20:08
베니잉
* 비밀글 입니다.
23-08-13 20:10
타탐
* 비밀글 입니다.
23-08-13 21:47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08-13 22:51
타탐
* 비밀글 입니다.
23-08-13 23:16
금수저대
작성자
나와 같은 상황의 사람들이 이 카페에만 해도 이렇게 많다는 것에 놀라고, 또 위로받고 그래.. 나도 고마워

진짜 나 포함 긍정적인 후기남긴 사람들이 한 곳이 절대 정답은 아니니까 꼭 충분히 알아보구 선택해.

그렇지만 솔직히 그날 수술하는 사람의 컨디션이나 환자의 컨디션 혹 그외의 운적인 것도 따른다고 생각햇어.
그러다보니 제거하는 사람들이 당연한거겠지만, 너무너무 스트레스받았던지라.. 이번 한번으로 마무리 하고 싶어서 우스울 수 있겠지만 사주, 점성술, 타로 까지 각각 상담 받아서 이 병원에서의 수술의 다달이 결과와 날짜까지 잡아서 했어.
이 부분은 예사들이 혹시나 물어봐도 답변 안할게 ㅜㅜ 그분들도 성형결과에 대한 질문을 부담스러워 하셨기에... 

난 코가 한쪽으로 많이 휜 상태로 유착된데다 콧속 연골이 튀어나와있던지라, 비개방은 안된다고하셔서 어쩔수없이 두번째 개방을 했어ㅠㅠ

대신 한가지를 더 요청드렸어. 내 이전글 보면 비주흉으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거든.
참고로 코끝이 높은 반버선코였는데, 코끝을 직선으로 낮추면서 조금 포기하면 충분히 살여유분이 가능할거 같은 느낌에 '비주흉을 자르시거나 줄여주실 수 있는지' 여쭤봤더니 흔쾌히 줄여주시겠다셨어.

 현재 실밥 아직 안 푼 상태였을땐 흉이 확실히 줄어보여서 가슴 쓸어내렸어.
내일 실밥 풀고는 또 어떨지 모르겠어. 차후 다시 알려줄게!
23-08-13 23:34
타탐
* 비밀글 입니다.
23-08-13 23:42
타탐
* 비밀글 입니다.
23-08-25 22:09
금수저대
작성자
안녕 타탐예사!
음 이게 코들림인지.. 콧구멍이 첫 수술때 직후처럼 좀 집혀서 올라가 보이는데, 수술직후에도 살짝있었는데 2주차되니까 조금 더 콧구멍이 보이는거 같아.

전에 수술코때는 직후에 미친듯이 찝혀서 치솟아있었는데, 요번수술직후는 묶은것도 풀고 쌓아올린 귀연골도 제거했다보니 그때보단 완화됐어. 

그래도 아직 현재 콧구멍 모양은 불만족이야.
전에 첫수술코 직후보단 예쁜데, 수술코 1~2년차때 콧구멍보다는 더 보이고 한쪽이 살짝 찝혀있거든. 나는 수술코끝이 너무 높아져서 제거할때 원래코대로 내려서 아마 시간 지나면 찝힌것도 전처럼 풀릴거같아.

 병원에서도 수축기가 2주차~최대 6개월 사이에 나타나서 들려보이고 찝혀보일수 있다고 수술전에 미리 얘기 해주셔서 마음 내려놓고 기다리는 중이야~~

음 또 2주차까지 많이 간헐적으로 콧속이 갑자기 찡하니 따끔하고 그랬는데, 3주차 되어가는 지금은 거의 안그래.
그 외엔.. 아직까진 꽤 딱딱하고 붓기가 많이많이 느껴져. 연골 넣었던 비주도 다 뺐는데 아직 딱딱한거보니 역시 붓기 같구.  코를 만지면 감각이 돌아오려면 오래걸리는지 내코가 아닌거 같은 느낌이구 ㅋㅋ

비주흉터는 다시보니 첫수술때보다 얇아지긴 했는데, 아직 많이 붉어서 영양제들과 egf랑 흉터연고들로 잘 관리해보는중이야~
23-08-26 22:58
타탐
* 비밀글 입니다.
23-08-26 23:17
ginger080
* 비밀글 입니다.
23-08-13 22:06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08-13 22:53
밍토링
와 상세하게 알려줘서 너무 도움된다 고마워!
23-08-13 22:10
금수저대
작성자
웅 나도 제작년부터 많이 위로받고 도움 받았어서 날 잡고 쓸 수 있었어.

추가적으로 성예사와 가아사, 구글, 네이버 블로그 보면, 내가 간 병원 포함 어떤 병원이든 실패한 케이스의 후기들도 항상 같이 있다보니 난 아직 운이 좋았다고 밖에 말 할 수 없어서, 어떤 선택이 답이라고 할 순 없지만..
 비추천하는 후기들까지도 최대한 읽어보고 잘 참고해서 잘 받길 바라!
23-08-13 23:01
도리도리링
* 비밀글 입니다.
23-08-13 22:33
금수저대
작성자
글에도 써놨는데, 저는 유착이 한참된 2년차에 풀어버렸다보니.. 아직은 성형코 1~2년차의 모습에 더 많이 가까워요.
조기제거하시면 유착전이라 직후에 원래코랑 비슷하게 된다고 알고있어요. 붓기는 있겠지만요.

저도 비주가 일자였는데 이전성형외과가 비주를 멋대로 귀연골을 빻아넣어서 빼놔서 콧구멍이 심하게 보였었어요ㅠㅠ
비주도 아직은 성형코1~2년차와 가까워서 밑으로 내려와있어요.

첫상담과 수술직전상담시에 비주가 측면에서 직선으로 되어야한다고 원래 사진 보여드리며 말씀드렸을때 선생님이 그림까지 그려가시며 '일반적인 비주모양은 아닌데 괜찮아요? 이렇게 할 순 있어요' 하셨기에 이 딱딱한 붓기가 빠지길 기다리면 비주에 넣어져있던 연골들도 사라졌기에 차차 들어갈거라 생각합니다.

상담시에 혹여나 기죽지마시고 예의바르게 차분히 질문하시고 요청사항 잘 말씀드리면 될 거 같아요~~
23-08-13 23:10
도리도리링
* 비밀글 입니다.
23-08-14 00:56
심슨비스킷먹는중
저도 제거를 계획중이라 정성 담긴 글 정말 감사해요ㅠ 마음에 안드는 코가 나왔을때 붓기빠지기까지 기다리기가 보통일이 아닌데 기다리신것도 대단하고 이젠 예사님이 원하던 코대로 딱 돌아갔음 좋겠네요 응원합니당!
23-08-14 00:01
금수저대
작성자
그러게요 그때는 첫병원에서 조기제거하면 비주흉이 더심해지고 구축도 올 수 있다고 엄청 겁을줘서 회복한 후에 뭘 선택해도 선택해야겠다 싶어 별 다른 방법이 없었어요ㅠㅠ 응원 고마워용!
심슨예사도 잘맞는병원 선택해서 잘 제거됐으면해요!
23-08-14 17:19
고집2
* 비밀글 입니다.
23-08-14 02:46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08-14 17:23
고집2
* 비밀글 입니다.
23-08-20 21:46
코재수
비치는건 이미 코끝 살이 얇아져서 그대로 유지될확률이 높아요 제거전에 비치던거 제거 1200일차인데 그대로 비쳐요 별 신경안쓰임
23-08-14 03:04
금수저대
작성자
오오 원하던 댓글이였어요 고마워요 ㅎㅎ어떤 분도 댓글달아주셨는데 그분은 제거 1년되셨는데 초반에 비추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셨대요.

전 어떨지 모르겠지만,지금도 뭐.. 비추더라도 나쁘진않은거같아요 하이라이터효과.. .?ㅋㅋㅋ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구요
23-08-14 17:24
눈예
* 비밀글 입니다.
23-08-14 03:29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08-14 18:14
눈예
* 비밀글 입니다.
23-08-15 00:24
흑흑슬픔
* 비밀글 입니다.
23-08-14 06:29
금수저대
작성자
오 이런 댓글 고마워! 공감이 좀 됐나보다 ㅎㅎㅎ
일년차라니 너무너무 부러워.

다행이네ㅜㅜ 어떤 분은 시간지나도 사라지지않으셨다는데 나도 흑흑예사같이 괜찮아지면 좋겠다... 안사라지더라도 좋게생각할라구
들려보이던 코와 콧구멍이 조금은 완화되서 이 정도만되어도 만족스럽거든.
붓기만 빠지면 더 자연스러워지겠지?
23-08-14 18:17
희야희
와 찐후기 참고할게!
23-08-14 12:58
금수저대
작성자
댓글 고마워! 예사도 제거 술 어느병원에서 가든 꼭 무사하게 잘되기를!
23-08-14 18:18
개추워크레용
* 비밀글 입니다.
23-08-14 15:04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08-14 18:19
힝힝으아앙
제거 알아보고 있는데 자세한 글 덕분에 위안을 얻고가 고마워
23-08-15 00:55
금수저대
작성자
나도 날잡고 길게 써봤는데,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 ㅎㅎ  예사도 잘맞는 병원 택해서 제거 잘되었으면 좋겠다~
23-08-19 12:49
바로1234
* 비밀글 입니다.
23-08-15 03:22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08-19 12:50
뮹13
* 비밀글 입니다.
23-08-15 13:37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08-19 12:54
라이징썬
* 비밀글 입니다.
23-08-16 23:55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08-19 12:55
라이징썬
* 비밀글 입니다.
23-08-19 17:13
금수저대
작성자
난 제거해놓고 보니 반대로 첫수술때 말도없이 귀연골로 비주를 늘려놨었고 오랜시간 비주가 통통하게 내려와 있었기에, 그부분은 잘 모르겠어 ㅠㅠ

아직은 수술코처럼 비주가 내려와있는데, 제거때 비주를 원래대로 올려달라고 부탁드렸어.
댓글보니 비주 함몰됐다는 예사들이 많네 ㅜㅜ잘 상담해봐. 비주 내리기 하려면 비중격을 써야하는걸로 알고는 있어.
23-08-19 21:54
o헬로o
* 비밀글 입니다.
23-10-08 21:17
군고구미
* 비밀글 입니다.
23-08-18 09:37
금수저대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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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9 12:56
mmmㅠ
* 비밀글 입니다.
23-08-19 11:38
금수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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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9 12:57
늑대와미뇽
* 비밀글 입니다.
23-08-21 21:58
금수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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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3 16:15
늑대와미뇽
* 비밀글 입니다.
23-08-24 00:15
다꺼져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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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21:45
금수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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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3 16:33
탈론
* 비밀글 입니다.
23-08-24 17:05
금수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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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6 03:27
해피밍또
병원 정보좀주세요
23-08-25 19:11
금수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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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6 03:27
하이하이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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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5 19:35
금수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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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6 03:27
블루진나나
* 비밀글 입니다.
23-08-29 13:31
금수저대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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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6 03:30
아민다
* 비밀글 입니다.
23-08-30 21:07
금수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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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6 03:32
아민다
* 비밀글 입니다.
23-09-21 17:08
큐티구미
* 비밀글 입니다.
23-09-15 16:56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09-16 03:50
nerdyblue
* 비밀글 입니다.
23-09-19 18:17
금수저대
작성자
한달 보름정도 되었는데, 한달까진 좀 들려보였는데 이제서야 뾰족하던 코끝과 좁아진 콧속과 많이보이던 콧구멍이 다행히 좀 안정화되어보여요.
다만 3~4달은 지나야 더 덜보이고 자연스러워질거같네용 ㅎㅎㅎ 아직까지도 비주까지 꽤 딱딱한게 붓기가 심한거같거든요

너무 걱정마시고 한달은 진짜 너무 못생겨보이니까요. 조금 마음 내려놓으시구, 차라리 일이나 걷기운동에라도 몰두하세요!
23-09-22 21:55
ddalki7016
* 비밀글 입니다.
23-09-20 08:25
금수저대
작성자
2주차부터 갑자기 코끝이나 코안이 종종 찌릿 하며 따갑고 붓기가 심해지면서 들리는 느낌이 살짝 있었는데요.
한달 딱 지나는 시점부터 많이 보이던 콧구멍이 다행히 이제야 좀 안정화 되어 보여요.
시간이 약인듯 해요. 요샌 거울봐도 크게 스트레스 안받을정도로 자연스러워졌어요.

그래도 3~4달은 더 지나야 훨씬 덜보이고 자연스러워질거같아요. 지금도 코끝이 두툼하진 않아서 붓기가 심한줄 몰랐는데, 코자체나 비주까지 아직 엄청 딱딱한걸 보니 큰붓기가 심한거 같거든요ㅋㅋ 마사지하다보면 휘어지긴 휘어지는데요.

너무 걱정마시고 한달은 진짜 너무 못생겨보이니까요. 마음 내려놓으시구, 일이나 모자쓰시고 산책에 몰두하세요!
23-09-22 22:00
ddalki7016
* 비밀글 입니다.
23-09-22 22:16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09-22 22:27
ddalki7016
* 비밀글 입니다.
23-09-22 22:37
하룽쓰
* 비밀글 입니다.
23-09-20 18:53
금수저대
작성자
하룽님 안녕하세요!
후기가 도움되었다니 저도 감사해요

저와 비슷한 사례이신가봐요. 저는 비주지지대나 실리콘 추가한거 없이 연골을 실로 묶고, 코끝위에 귀연골만 동그랗게 쌓아올려 넣었어요!
최근 제거하고 나서보니, 이전병원에서 말도없이 비주에까지 귀연골을 넣어놨었지만요ㅎㅎ ...

전 한달보름차되니 이제야 거울봐도 큰스트레스안받고 '나 수술잘됐구나' 안심하게 돼요.
다만 이제 한달보름째라 ..  아직 많이 딱딱하고요. 비주도 뭘 추가 한게 없고 오히려 뺐는데도 누르면 아프고 아직 모태코보다 내려와있어요.

때문에 현재모양이 완전한 상태는 아닌거 같구요.
 이전 수술때도 큰붓기가 4~5개월까지 계속 빠져서 2~3개월차보다 많이 자연스러워졌던걸 기억하면 ... 아직 붓기가 좀 더 빠지면 모태코에 더 비슷해져서 마음에 들 거 같네요.
23-09-22 22:10
하룽쓰
* 비밀글 입니다.
23-09-24 21:45
keerdd
* 비밀글 입니다.
23-09-20 23:51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09-22 22:17
군고구미
* 비밀글 입니다.
23-09-23 23:01
금수저대
작성자
아직은 더 풀려야해오! 예전 코수술때도 4개월 째 되면서부터 많이많이 풀리더라구요. 좀더 여유롭게 기다리구있어요 ㅎㅎ
23-10-27 22:39
왕코대모험
* 비밀글 입니다.
23-09-24 12:11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10-27 22:41
할수잇다구
* 비밀글 입니다.
23-09-24 23:48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10-27 22:41
민띠
* 비밀글 입니다.
23-10-02 09:37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10-27 22:41
Wpwkf
* 비밀글 입니다.
23-10-04 18:31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10-27 22:43
햇감자
첫수술이랑 재수술 병원 정보 알 수 있을까?
23-10-06 21:16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10-27 22:43
윰쩡
* 비밀글 입니다.
23-10-09 20:20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10-27 22:44
몽실언냐1
* 비밀글 입니다.
23-10-10 14:31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10-27 22:45
몽실언냐1
* 비밀글 입니다.
23-10-28 23:32
또뚜꽁
자세한 후기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
23-10-15 08:20
금수저대
작성자
도움이 되었다는 댓글 남겨줘서 저도 고마워요
글 쓰길 잘한거같아요 ㅎㅎ
23-10-27 22:46
동뎡
* 비밀글 입니다.
23-10-17 18:38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10-27 22:48
동뎡
* 비밀글 입니다.
23-10-28 10:30
우히히우히
예사 다시 돌아온다면 후기 또 남겨줄 수 있을까??
23-10-24 16:29
우히히우히
* 비밀글 입니다.
23-10-24 16:30
금수저대
작성자
그래!! 몇분이 후기 한번 돌아와서 써달라고 쪽찌까지 하셔서 어려운일도 아니고 나도 너무 우울증 올정도로 고생했었어서, 내가 지금 바쁜일 좀 지나고 쓰러 와보려해~~

요샌 많이 만족스러워져서 오랜만에 들렸는데 여전히 고민하고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예사들이 많아서 댓글 빠르게 다 남겨봤어.


※ 예사들 내가 요샌 자주 들어올 수가 없어서 최근 근황 남기고 나~~중에 다시 후기작성하러 올게.

콧구멍 한쪽은 아직 더 풀려야하는데 전에도 4개월 끝날쯤되니까 양삼각콧구멍이 꽤 동그래졌었거든. 이번에도 한달 보름~2달은 더 기다리면 정말 마음에 들거같아.

아! 다만 난 흉터 나아진 줄 알았는데 별 차이 없는거 같아ㅋㅋ 예사들 참고해. 쉽지 않은 건가봐 . 흉터치료 해봤자 선이 더 진해지기만 했어서 타병원에서 치료도 안받을라궁

다들 힘내자구
23-10-27 22:54
우히히우히
* 비밀글 입니다.
23-10-29 19:45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3-10-27 22:54
군고구미
* 비밀글 입니다.
23-10-28 12:04
금수저대
작성자
엉 처음엔 좀 들려보였어 ㅠ
24-01-25 20:51
순장
* 비밀글 입니다.
23-10-31 15:33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4-01-25 20:52
zxcvpp23
* 비밀글 입니다.
23-11-05 23:28
금수저대
작성자
모태랑 비교해서 전혀 안퍼졌고 얄쌍해요~~
수술코와 중간 모양이 되었습니다~~
24-01-25 20:53
별별별밤
* 비밀글 입니다.
23-11-08 13:27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4-01-25 20:53
아일릿
* 비밀글 입니다.
23-11-20 11:59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4-01-25 20:54
쑥꿀떡
* 비밀글 입니다.
23-11-22 07:14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4-01-25 20:54
떵하아
* 비밀글 입니다.
23-11-24 14:50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4-01-25 20:55
천복니
* 비밀글 입니다.
24-01-05 02:15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4-01-25 20:56
이잉11
* 비밀글 입니다.
24-01-19 19:34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4-01-25 20:56
코하쿠싶
* 비밀글 입니다.
24-01-20 17:24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4-01-25 20:57
스웰딘
* 비밀글 입니다.
24-01-24 22:28
금수저대
작성자
* 비밀글 입니다.
24-01-25 20:59
이름모하지
* 비밀글 입니다.
24-01-26 17:17
이우아이야
* 비밀글 입니다.
24-01-30 04:00
장동익
* 비밀글 입니다.
24-03-05 04:30
나는행운아
* 비밀글 입니다.
24-04-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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