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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웃다 미친여자 돼가네요
으아미치겄다
작성 13.09.16 20:35:24 조회 2,563
괜찮아 전이랑 똑같아 신경끄자


하다가

성예사 뒤지면서 울다가


재수술 병원 찾아보면서 희망갖다가

6개월뒤에나 가능한데.... 하고 낙담하다


주변사람들한테 나 어떠냐고해서

수술전이랑 똑같아 좀 부어서그래 소리들으면 세상 다가진거같다가


좀 솔직한 친구가 객관적으로 말해주면 자살충동 일어나고....


매일 반복이네요


가족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


맨날 남친만나고 돈다쓰고 나가서 집안들어오던 제가


남친과 헤어지고 어머니와 강아지산책을 하러다니고 평소 카톡도 안하던 멀리 떨어져있는 언니한테

불쑥전화해 하소연하며 펑펑 울어도 보구요  

가족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이런일이 없었다면 제가 가족의 소중함을 알기나 했을까요


하소연 들어주는 친구의 소중함을 느껴보기나 했을까요


잘된 성형도 요요가 온다잖아요


우리도 요요가 와서 수술전으로 돌아갈수 있을거예요

경솔했던 날들로 혼나고 있는거예요


제가 축처지면 안되겠어요

날 사랑하는 가족들 맘은 얼마나 찢어질까요

제거 실밥 풀면 화장하고 머리도 길게 붙이고 예쁘게다닐거예요


잘못된 선택을 했지만 우리잘못이 아니에요

잠깐의 실수였고 운이 안좋았을 뿐이죠

힘내요 우리


시간이 걸리지만 돌아갈테니까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내일은 또 울다웃다 하겠죠

그래도 좋게생각 하는 시간도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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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미치겄다님의 게시글 더보기
예전이좋아
저도 지금 12월 제거만을 목빠지게 기다려요. 순간한 선택이 이렇게 큰 고통을주니
오만가지 생각이 들면서 많이 깨달았죠.
코끝실리 비치고 만지면 확 티나고 땡기고 아려요.
성형 반대운동 하고 다닌데도 과언 아닐듯요...
꼭~~극뽁! 해요 우리!
13-09-17 04:45
기요미22
그런데요.. 님은 지금 수술을 하셨고 맘에 안드시고 어떻게 될까 신경쓰이고 코만 자꾸 보이고.. 하니 훨씬 더 예민하게 코를 볼 수 밖에 없고 실제보다 더 안좋게 보실게 당연해요.
어떤 상태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처음 보는 사람들은 님 코를 보고도 아무 생각 안할지도 몰라요.. 마음을 조금만 편하고 무디게 가져보시면 좋을거에요.. 물로 말이 쉬운일이지 어렵다는 거 알지만..
13-09-17 20:00
으아미치겄다
작성자
기요미22님 전 6주차에 제거했답니다...
13-09-17 21:18
기요미22
ㄴ 그러셨구나.. 그럼 정말 님말씀처럼 원래대로 돌아올테니 기다리시는 것만 남았네요.. 자연스럽고 편안한 코로 돌아가시길
13-09-17 21:52
돌아가쟈
저랑진짜같네요ㅠㅠ가족의소중함을깨
13-09-17 21:53
으아미치겄다
작성자
돌아가쟈님 수술전 사진을 제가 오늘 병원에서 받았거든요 지금이랑 비교해보니까 그렇게 상심할 정도도 아닌거같아요 좀 들르고 콧구뇽에 변화가왔지만.... 예전코도 그다지.....ㅋㅋ 한결 마음이 편해졌네요 쓰글잡것들 콧구멍 짝짝이 필러놔주겠다고 g랄하는거 쌩까구 왔답니다 코에 뭐 넣기싫네요...
13-09-17 23:39
성공한다11
ㅜㅜㅜ 저도 제거해야하는데 ㅋ제거하면 콧구멍짝작이되는건가여? ㅜ 아.... 제거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여 ㅜ
13-09-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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