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귀연골 제거(10년차)
제거한지 이제 3일째가 되었네요.
어제 얼음찜질 한게 무색하게
자고 일어났더니 다시 팅팅 부었어요. ㅠㅠ
어제는 눈두덩이가 더 많이 부었다면
오늘은 코에서 볼까지 안빵빵한데가 없네요.
다른 거 불편한거보단
부목한거 때문에 콧등이 너무 간지러워요. 날씨도 더운데 이게 뭔 난리.
코도 흥흥흥 풀고 싶은데
테잎 해놓은 것 때문에 풀 수가 없어요.
머리는 감을 수도 없고 근질근질
얼른 이 고통의 시간이 지나면 좋겠어요. ㅜㅜ
아직 모양이나 다른 것에 신경쓸만큼에 여유가 안생기네요
너무 간지러워서 ㅋㅋ
수술하신분들도 이런 시간 겪으셨겠죠..?ㅠ
그 동안에 수술 하시거나 혹은 수술하기로 결심하셨다던지..
변화 있으신분들 있으신지.
같이 고민해요~
*위에 그림은 순서대로 제거 1일차, 2일차, 3일차 된 제 얼굴 모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