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년 넘게 지녀온 엘자 실리콘 제거했어요.
수면마취 10분 할때 콧등에 고통없이 마취주사 넣고 수술할때 의식 있었답니다.
힘들지 안고 쭉 실리콘 빠졌군요. 빠진 실리콘 보니 하얀색 3미리 정도 같았어요.
의사쌤이 실리콘 제거 하니 많이 낮아져서 나중에 필러 맞으라고 하더군요...
빼고 나서는 '정말 뺏다는 거에 꿈'인거 같았고 지금은 의사쌤의 '낮아졌다'는 말에 걱정이 많이 되네요...
첫번째 사진 - 실리콘 코
두번째 사진 - 제거 당일 테입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