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추리고 며칠고민하다가
결국 마음이 더 가는쪽으로 예약했는데
이것도 고민하는거 답답해서 느낌대로 선택한거
막상 예약하니까 수술날까지
걱정해봤자 나만 힘드니까
어짜피 수술은 의사가 하고 생각하기
싫고 수술 전날까지 까먹고 살고싶은 회피성 시작됨
병원 선택전에는 진짜 미친사람처럼
비추,부작용,의사평판,모든 카페,단톡방 다찾아다녔는데
결론은 성형계의 신의손이 아닌이상
모든사람을 만족시킬수 없고 비추없는 병원은 없네
그냥 도박같고 코수술 왜했지
근데 과거로 다시돌아가도 어릴때의 나는 이뻐지고 싶으니까 분명히 했겠지ㅠ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