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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뉴스] 피부 의사가 말하는 '보톡스시술 주기 점차 짧아지는 진짜 이유'

보톡스
작성 25.10.28 13:42:27 조회 5

미용시술이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름을 해결해주는 보톡스시술이 대세였다면 이후에는 얼굴에 볼륨감을 주는 필러시술이 각광받았고 최근에는 스킨부스터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김현정 교수는 유튜브 채널 '나는 의사다'에서 노안, 근시 등 때문에 인상 쓸의 '표정근육의 수축'을 막아주는 보톡스가 미용시술의 시작이였고, 이후엔 필러시술, 최근에는 스킨부스터가 미용시술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미용시술의 시초인 보톡스주사의 원리는 무엇일까? 김현정 교수는 "주름을 막는 방법은 표정근육을 못 움직이게 막는 것"이라며 보톡스가 신경에서 수축하라고 보내는 신호를 막아 피부 미용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보톡스는 미용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인 시술이 필요한데, 시간이 갈수록 그 주기가 짧아진다. 왜 그럴까? 김 교수는 "예전에 보톡스는 6개월에 한 번만 맞아도 됐는데, 이제는 나이 들어 주기가 짧아진다"며 의사가 시술을 잘못하는 게 아니라 '자연노화' 탓이라고 짚었다. 

미용시술이 보톡스시술에서 필러시술로 확장된 이유가 있다. 근육 수축을 막는 것만으로 충분한 미용 효과를 낼 수 없다는 한계 때문이다. 김현정 교수는 "너무 오래된 세월이 있으면 주름을 당긴다고 되지 않는다. 피부의 미세한 크랙들을 채워가야 하는데, 그것이 필러"라고 했다.

실제 보톡스시술 이후 패인 볼이나 푹 꺼진 이마를 볼륨감 있게 채워줄 수 있는 미용시술인 '필러'가 등장한 이유이기도 하다. 필러의 물질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현재 필러의 대세 물질은 히알루론산이다.

김 교수는 "필러는 예전에 콜라겐 필러도 있고 많았는데, 이제 필러는 주로 히알루론산 필러"이라며 히알루론산 필러는 분해가 가능해 미용시술을 하는 의사 입장에서 부담이 적고 환자에게도 부작용이 적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히알루론산은 히알루로니다아제가 있어서 잘못 놓으면 녹이면 된다. 사람들이 '넣은 것만 녹여야 되는데, 혹시 내 피부에 있는 히알루론산까지 녹이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는데, 히알루론산은 넣은 것만 녹이는 효소가 있기 때문에 있던 것은 안 녹인다"고 설명했다.

콜라겐이 최근 필러시술에 잘 쓰이지 않는 이유도 여기 있다. 김현 교수는 "콜라겐 필러는 녹여내지 못해 문제가 된다. 또 가장 큰 부작용은 눈이 머는 것으로, 눈가에 시신경이 지나가고 옆으로 시신경동맥이 지나가는데, 그곳을 막아버린다"고 짚었다.   

출처 - 코리아헬스로그 / https://www.koreahealthlog.com/news/articleView.html?idxno=5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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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감사합니다
25-10-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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