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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이것' 먹으면 흰머리 안 나게 할 수 있다?"⋯모발 색소침착 방지에 효과적

모발모발
작성 25.02.10 18:30:45 조회 8

'루테올린'이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면 흰머리와 모발 색소 침착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나고야대학 연구팀은 지난해 12월 국제 학술지 'Antioxidants'에 "루테올린의 항산화 성분이 세포 노화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백발 진행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루테올린은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항산화 물질로, 눈 건강, 혈관 건강, 기침, 노화 예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고추, 당근, 브로콜리, 양파 등 채소에 많이 들어 있다.

연구팀은 루테올린을 비롯한 항산화제가 백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생후 10개월이 되면 털의 약 80%가 흰색으로 변하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쥐를 실험에 사용했다. 루테올린, 헤스페레틴, 디오스메틴 등 세 가지 항산화 물질을 경구 투여하거나 쥐의 등에 직접 발라 16주 동안 털의 변화를 관찰했다.

실험 시작 시 모든 쥐의 흰 털 비율은 약 20%였지만, 4개월 후 극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루테올린을 섭취하거나 몸에 바른 쥐는 검은 털을 유지한 반면, 루테올린을 사용하지 않은 쥐들은 털이 점차 회색으로 변했다. 특히 루테올린을 투여하지 않은 쥐들의 흰 털 비율은 60~80%까지 증가했다.

모낭에 대한 추가 분석 결과, 루테올린을 처방받은 쥐들은 흰 털이 감소하는 물질인 엔도텔린이 유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엔도텔린은 모발 색소를 생성하는 세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 책임자 카토 마사시 교수는 "항산화물질이 털이 흰색으로 변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헤스페레틴이나 디오스메틴이 아닌 루테올린만이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며 "이는 루테올린이 머리카락의 백화를 예방하는 의학적 효과를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물 대상 연구에서 얻은 결과지만 인간에게도 동일한 메커니즘이 적용될 수 있다"며 "루테올린이 풍부한 음식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이 흰머리 진행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31/0000907215?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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