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코수술했는데 눈도 하고싶고 요즘은 얼굴도 깎아버리고싶어 ... 코도 그냥 내 본판에서는 ㄱㅊ게 개선된건데 여기서 더 화려하고 티나게 했으면 더 예뻤을까/? 라는 생각 맨날하고...이러다가 여기저기 손대서 성형미인 될까봐 겁남....
자꾸 연예인 실물 이런거 보고 비교하고 하...
나도 솔직히 완전히 벗어난건 아닌데 나같은 경우 인간관계를 거의 안가짐으로써 많이 나아지긴 했어. 너무 힘들면 냅다 모르겠다 하고 한번 집에 한달만이라도 있어봐 우울함에 빠져드는 느낌인데 좀 이게 무감각해질때쯤 답답한데 나가볼까 하고 맛있는거 먹고 다시 집오고 한 일주일 이러니깐 난 그래도 괜찮아지는게 느껴지더라고. 오늘 떡볶이 먹었으니깐 내일 뭐 먹을까? 운동 산책도 하면서 이게 뭔가 마음이 편해지더라고 예사가 이러지 못하는 환경일수도 있고 또 이런 소소하고 먹는걸 안좋아할수도 있고 이런 방법이 안 맞을수도 있는데 한번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봐 생각보다 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