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도 아닌데 ldl 콜레스테롤이 몇년째 높아서 나름 식이 조절을 했지만 수치가 떨어지지 않아 약 먹는 중. 약 먹으면 수치가 바로 좋아지긴 하지만 식이 조절 안 하다간 당뇨 발병 될 수 있다고 해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
건강검진하다가 수치 높아진거 확인함. 식이 조절하고 다이어트 하니까 수치 내려갔었는데 다시 살 찌니까 도로 올라감.. 생활습관도 있지만 유전도 없지않을듯 울 가족 들 다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서 다들 식단 중임
고지혈증은 크게 중성지방이 높은 부류와 LDL 수치가 높은 부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중성지방은 정상이었지만, LDL 수치가 210 정도로 아주 높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아직 어리니 당장 약을 먹기 보다는 관리를 해보고 3개월 뒤 다시 검사해보자고 하셨습니다.
아마 진단 전 생활습관이 엉망이고 배달음식도 자주 먹고 그로 인해 살도 20키로 가까이 쪘던 터라 그런 수치가 나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찾아보니 LDL은 외부에서 섭취 흡수 되는 것보다 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몸에 더 영향을 많이 끼치고, 만들어진 LDL을 몸 밖으로 꺼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이런 역할을 해준다고 하여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은 해조류, 생선, 제철 채소 과일, 차전자를 섭취하고 몸에 나쁜 음식은 멀리 하였습니다.
3개월 뒤 수치가 내려갔고, 현재는 160 이하로 떨어져 약을 복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혹시 젊은 분들 중에 저같은 경우가 있으시다면 당장 약을 복용하기 보다는 식단조절과 운동을 3개월 정도 열심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유산소 운동이 LDL 낮추는 데 좋다고 들었습니다.)
매년 건강검진을 받을때마다 고지혈증이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다가 갑자기 수치가 매우 높게 나왔어 이유는 결국 식단이었던 것 같아 운동을 하면서 칼로리를 맞추기 위해서 g 당 kcal이 높은 지방을 꾸준히 많이 섭취했고 그 부작용으로 수치가 많이 올라갔었어 다행히 식단을 개선하면서 많이 호전된 것 같아
20대 중반임에도 수치가 심각하게 높아서 리바로정 복용해야 한다고 하는데 몸에 이상있는 건 아니어서 잘안챙겨먹는데 그러면 안되고 약 복용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질병중 하나라서 약 복용 꾸준히 하시길 권장해요
아니 진짜 당뇨랑 고지혈증은 같이 옴.
피검사 했더니 당 수치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서 고지혈증 전 단계 판정 받음.병원 가기전 생활 패턴이 오므라이스 만들어 먹을때 한번에 계란4개씩 먹고 고기도 좋아해서 고기도 많이 먹었더니 고지혈증 전 단계랑 당뇨 전단계 판정 받았다. 간 영양제? 그런거랑 바닐라향나는 물에 타서 먹는 가루약 그런거 처방 받았고 진짜 약 먹을때 역해서 토할뻔함. 이란거 먹고 싶지 않으면 평소에 식단 관리 잘해라. 의사가 계란은 하루에 2개만 먹으라고함. 나처럼 계란 많이 먹고 고기도 많이 먹어서 병원에 돈 쓰지 마라
20대후반임에도 수치가 심각단계로 높아서
리바로정2mg을 죽을때까지 복용해야한다고함
그런데 몸에 딱히 증상이 있는건 아니여서 잘 안챙겨먹게되는데 나중에 나이먹으면 합병증 올 확률이 진짜 굉~장히 높다고함ㅠㅠ
앵무90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