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언니가 얼마 전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PSVT) 진단을 받았는데, 옆에서 지켜보니 꽤 놀랄 만한 경험이었어요. 갑자기 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 숨이 가빠져서 응급실까지 갔거든요.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고, 약물과 안정으로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언니 말로는 발작이 시작될 때 가슴이 쿵쾅거리면서 불안감이 심해 정말 무서웠다고 해요. 검사 후 의사 선생님이 재발 가능성이 있으니 생활 습관 관리와 필요하면 시술도 고려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평소 카페인 줄이고, 스트레스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해서 언니도 신경 쓰고 있어요.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병이라 주변에서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증상이 있었고 완치율이 98%라고 했음. 전극도자절제술을 받았고 전신마취후 7시간 넘게 시술했는데 결국 실패함. 과다출혈로 수혈까지 받고 결국 못고치고 돌아옴. 약은 부작용이 심해서 안먹고 지냈는데 어느순간 빈맥이 사라졌음. 하지만 기외수축과 심계항진은 계속 있음. 그래도 전보다 나으니 다행임.
일든 완치가 됐는지 안됐는지는 몰라서 완치율은 4점. 최초 진단시기는 지금으로부터 6년전이었는데, 심장이 쿵 하고 떨어지는 느낌을 하루에도 몇번씩 받으며 빈맥이 느껴졌다. 그때 24시간 롤터검사까지 하면서 진단을 받았고 최근에 재검사 받았을때는 정상으로 나와서 당황. 그런데 다음날 또 심장이 빨리 뜀. 24시간 홀터를 해도 그 날 빈맥 반응이 없으면 정상으로 진단되기 때문에 꽤 까다로운 질병같다..ㅠㅠ
처음 방문 시 부정맥 전문의가 아닌 심장 전문의로 진료봤었음.
증상 주기가 빨라져 달에 한번씩 증상있었음.
응급실 갔던 기록, 혈압 맥박 쟀던 기록, 다른병원에서 검사했던 기록 가지고감.
병원에서 다시 검사받음 세달정도 걸림.
기록보고 정상인 것 같지먼 서맥의심.
부정맥 전문의로 바뀜. 바로 진단 나옴.
시술까지 대기 10개월 정도 걸림.
완치율은 100퍼 지만 대기하는 기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지침
beach88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