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눈이 잘 안보이고 눈이시려서 눈을 제대로 못뜨겠어서 병원가보니 포도막염(하라다병)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로 스테로이드 치료받고 지금은 3달에한번씩 통원 치료중 시력도 떨어지고 재발률도높다고해서 좀 무서움 ㅠㅠ
포도막염 치료받고 나서는 눈에 통증과 시력 저하가 심했어 눈이 붉어지고 빛이 너무 민감해서 일상생활이 힘들었지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약물과 눈에 사용하는 항염증제를 처방받았어 약물 치료로 염증이 가라앉고 통증이 줄어들었고 시력도 점차 회복됐어 치료 후에는 눈을 보호하는 게 중요하더라 자외선 차단도 신경 쓰고 지금은 거의 다 회복됐고 주기적으로 검진 받으면서 관리하고 있어
갑자기 오른쪽 눈이 아무이유 없이 충혈됨.
나는 렌즈도 안끼고 안경도 안씀.
처음에는 단순히 피곤해서 충혈된 줄 알았는데 그게 오랫동안 유지됨 혹시 결막염인가? 했지만 충혈된 정도가 다름 나도 결막염에 걸려봤는데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큰차이점은
결막염은 큰 핏줄(충혈)이 확실하게 보이는것이고 포도막염은 정말 작은 실핏줄이 말그대로 흰눈동자가 빨갛게보일정도로 미세한 핏줄들이 많았다. 그 다음 증상으로는 눈부심이 정말 심하다는것 일반 가정형광등에서도 눈이 부셔 눈을 뜨기 힘들정도였다. 이후 포도막염을 진단받고 약과 안약을 처방받았다
개인적으로 포도막염의 정말 무서운점은
시력에 영향을 준다는 점인거 같음.
오른쪽 눈에 포도막염을 진단받았는데 이후
양쪽 눈에 극심한 시력차이가 생겼다..
그리고 면역력이 떨어지고 컨디션ㅇ 안좋을때 포도막염 증상이 스물스물 올라온다..
진짜 조심해야하고 포도막염이 장기간 발병한다면 자가면역질환을 의심해야한다
자가면역질환에 다양한 증상중 포도막염도 있다.
빛에 예민해짐 불다 끄고 커튼 다치고 이불뒤집어써도 멀리 느껴지는 콘센트 불빛에 눈이빠질것처럼 아픔 항상 급성으로 왔어서 응급실에서 강제로 눈벌리고 세척도 여러번 함
치료 정말 잘 하셔야하고 스테로이드 장기복용하며 점점 약 줄이고 치료해야하고
면역질환이라 평생 조심해야함
안경뺑뺑이
안경이라 대인기피증 와서 렌즈없이
못사는사람이였는데 재발 여러번 하다가 렌즈 그냥안끼고 사니까 5년째 재발없이 사는중 ..
처음에는 밝은 빛을 보면 안구 통증이 생겼습니다. 진행될수록 빨갛게 충혈되고, 작은 빛에도 안통이 생겼습니다. 시력도 떨어지는게 느껴졌어요. 안과 가서 점안 스테로이드, 먹는 스테로이드 처방받고 지금 이틀차인데 반응 매우 좋아서 거의 다 괜찮아졌어요. 재발이 잦은 경우도 있지만, 저는 이번이 첫 번째라 아직 더 두고 봐야 알 것 같아요.
포도막염 진짜 조심하셔야되요 스트레스 때문에 포도막염으로 8개월 고생했습니다. 처음에는 결막염처럼 증상이 나와서 가볍게 넘겼다가 갑자기 눈에 충혈이 심하게 일어나고 눈하고 머리가 터질것처럼 아파서 급하게 응급실 갔다가 포도막염 진단을 받았어요 염증이 심해서 집이 멀면 입원을 해야될정도였지만 집이 가까워서 매일 통원치료했었습니다.. 거의 한달은 병원에서 살다 싶이 했고 스테로이드 약 먹으면서 완치가 됬다가 한달만에 재발이 되어서 거의 8개월 가량 고생했습니다.. 포도막염 걸리면 약 잘먹고 관리 잘해야됩니다 ㅠㅠ
재규어싯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