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종종 토할 것 같고 식은땀이 엄청 나서 공황인줄 알았는데 어느날 지하철에서 오래 서있다가 순간 몸에 힘이 풀리고 시야가 어두워지면서 순간 쓰러짐. 이것저것 검사 받아봤는데 이상 없고 미주신경성 실신 판정 받음. 이건 질병이 아니라 증상이라 최대한 그 증상이 오기 전에 예방하는게 베스트래요. 어디 부딪히지 않게 머리 잘 보호할 것
퇴근길 지하철에서 쓰러졌습니다. 그날따라 유독 숨이 턱턱 막히고 머리가 어지럽더니 식은땀이 났습니다. 그저 사람이 많아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다음 정거장인 고속터미널역으로 출발하였고 스크린도어 앞에 서있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부축 받으며 지하철에서 내려지고 있었어요. 알고보니 쓰러지면서 머리를 박았다고 하네요. 주변 사람들이 양쪽에서 부축하며 챙겨주셨어요. 코로나 때여서 역무원도 코로나 아니냐며 제 곁에 오는 거 꺼려했는데 주변에 계신 분들은 핸드폰도 제 주머니에 챙겨주시며 119 신고를 해주셨어요. 응급대원 분들이 미주신경성실신 같다. 블랙아웃이 오기 전에 쪼그려 앉아서 물 500ml 이상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더불어 밀폐되고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라 하셨어요.
그 후 전시회를 보다가도, 출근길 지하철에서도 같은 증세로 쓰러질 뻔 하였습니다. 다행히 호흡이 어렵고 식은땀이 막 나다가 주저앉아서 쓰러지진 않았습니다.
사람 많은 시간대에 지하철 타는 것이 두려워졌고 자꾸 쓰러지려 하니 대학병원에 가서 검사 받았습니다. 미주신경성실신으로 완치 방법이 따로 없다 하였습니다. 살면서 조심해야 될 뿐…
지하철에서 기절해서 실려감..... 원인은 너무 다양한데 내가 추측한 원인은 공복에 탈수. 이날 하루종일 속이 안 좋아서 뭘 거의 못 먹었는데 그 상태로 시험 공부하다가 밤에 지하철 탔더니 심하게 어지럽고 울렁이다가 쓰러짐. 식은땀이 뻘뻘 났고 탈수로 온몸에 경련이 와서 실려감... 평소에 수분 보충을 자주 해야되고 특히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선 식이에 더 주의를 가해야함.
완전 쓰러진 적은 다행스럽게도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증상 심해지려하면 이기려들지않고 바로 주저앉아서일 것 같음.
초등때 1번, 고등학교 들어가서 2-3번 정도 성인되고나서는 공복일 때 대중교통을 무리해서 탄다거나 몸에 살짝 무리가 가는 일을 할 때 종종 그럽니다 나이를 먹어갈 수록 운동량이 줄어서인지 점점 빈도가 늘어나는 것 같아요. 물 많이 마시고 기초체력을 올리는 것 밖에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보통 컨디션이 안좋을때 발병률이 심함. 특히 몸무게가 줄었다면 백퍼. 스트레스 받는 일 생기면 백퍼. 생리 전에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음. 평소에는 이명+어지럼증 동반. 만성으로 가면 쓰러지려고 할때 느낌이 옴.. 그 전에 눕거나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 그렇지 않으면 쓰러지고 끔찍한 상황 발생. 쓰러졌을 때 오줌을 지린 경우도 있었음. 그치만 아 어지럽다 몸이 안좋은데? 까지만 기억나고 그 후엔 기억이 없음. 병원에서도 몸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 약먹고 완치되는 병이 아니라고 내가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함.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받거나 며칠 무리하면 아니나다를까 몸에서 바로 반응옴. 불행중 다행으로 실신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실신후에 기운빠지고 또 실신할까봐 불안감 커짐. 병원에서도 큰 치료법 없이 일상생활에서 잘 관리하라고 해서 평소 스트레스 수면 수분섭취 관리 내가 잘 챙기는 방법밖에는 ㅠㅠ..
1. 헬스하다가 평소 들던 무게보다 무겁게 들었더니 귀가 먹먹해지기 시작함. 아예 안 들리고 식은땀이 줄줄 나더니 메스꺼움과 동시에 기절.
2. 스트레스 가득 받은 날 토할듯이 뛰고나서 식은땀이 줄줄 났음. 기절하겠다 싶어서 앉아있으니 역시나 기절함.
솔직히 해결 방법은 스트레스 덜 받고, 힘주는 일 최대한 피하는 것 같음... 그리고 식은땀이 나거나 귀가 먹먹해지는 순간 이미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니까 무!!조!!건!! 앉거나 누워야함!! 첫번째 때 기절할줄 모르고 버티고 서있다가 여기저기 까지고 다쳤었어...
예전에 누워있다가 팍 일어나서 고대로 자빠진적 있는데요 제발 누워있다가 한번에 팍 일어나지 마세요.. 진짜 조심해야됨 쓰러지다가 다른데 부딪히면 진짜 큰일 날구도 있으니까…. 빨리 일어나지 마세요 제발…..
갑자기 눈앞이 하얘지면서 식은땀 줄줄 흘림
머리아프고 어지럽고 몸에 힘이 쭉 빠지면서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더라
근데 한 두 번 겪어본 게 아니라 아 또 왔구나 싶어서 바로 그 자리에 누움
누워서 몇 분 지나니 좀 괜찮아지더라
서있으면 넘어지면서 더크게 다칠 수 있으니까 무조건 앉거나 누워야 돼!!
출근길 지하철에서 서있을 때만 자주 그랬음 사람이 많고 식은땀이 계속 나고 앞이 핑 돌고 까매짐 토할 것 같은 느낌에 헛구역질을 엄청 하고 출근길이라 어떻게든 버틴다고 정신으로 이겨냄,, 몇 번은 그냥 모르겠다 하고 그 자리에 주저 앉아있고 이랬는데 지하철 탈 때 언제 또 이럴까봐 무서움 ㅜ
속이 넘 메스꺼웠는데 첨엔 너무 배고파서 그런줄.. 이때 식단관리하고 있을때라서.. 근데 메스꺼운게 상상이상으로 심해지고 넘 어지러워서 잠깐 지인한테 기댔는데 그대로 발라당 쓰러짐
정신 차렸는데도 식은땀 뻘뻘나고 눈 앞이 안보여서 병원가려고 택시불렀는데 택시 타니까 너무 멀쩡… 그래서 밥이나 먹자 하고 식당 들어갔다가 또 어지러워서 나왔는데 그대로 또 쓰러져서 응급실 감.. 검사 다 했는데도 아무 이상없어서… 그뒤로 포도당캔디 같은거 챙겨다님 소용잇는지는 모르겠지만.. ㅠ
일하다가 속이 메스껍고 시야가 좁아지더니 기절함 이런적이 처음이라 병원가서 뇌검사 심장검사 싹다했는데 다행히 깨끗하다함 미주신경성실신은 질병이 아니라 증상이라 위험한 건 아니지만 기절할때 모서리나 물건에 부딪히지 않게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꼭 앉아서 쉬어주는 게 좋음
여행갔다가 쓰러지고 진료 받았는데 미주신경성실신? 그런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구역감, 오한, 구토, 눈앞 하얗게 변해 쓰러졌는데... 저는 누워있다가 30분 정도 쉬니 나아졌습니다. 링거도 따로 안 맞았고 물만 마셨어요. 사람마다 정도 다른 듯... 그런데 이유 없이 쓰러지고 치료도 안 되니 방법은 없었습니다. 지금은 잘 챙기고 다니니 덜해요.
미주신경성 실신 한번 겪으면 그 느낌을 잊을수가 없는듯... 사람많은곳 지하철에서 현기증나고 식은땀나고 쓰러질거같고 숨이 안쉬어지는??? 토할거같고 막 그럼 ㅋㅋㅋㅋ 진짜 갑자기 그래서 나조차도 당황스러움.. 그러다 조금 앉아서 쉬면은 괜챃아짐 ,.... 전부터 그랬는데 그당시에만 아프고 막상병원가면 괜찮아 지길래 뭐지 싶었는데 이게 미주신경성실신이였음 다들 조심...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발생. 눈 앞이 깜깜해지고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듦. 온몸이 식은땀으로 다 젖고 제정신이 아니게 됨. 결국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정신 잃음. 구급차 타고 응급실 갔지만 딱히 치료방법은 없었음.
이헨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