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엄척 튀어나옴. 의사가 빨리 안과가보라해서 갔는데 안병증으로 진단받음. 다시 넣는 방법은 수술적 방법인데 간단한 수술이 아닌 매우 위험한 수술로 아주 많은 고민이 필요할듯함. 사람의 삶의질이 망가지는 아주 무서운 병
갑상선 항진증이 심해서 눈이 진짜 심하게 튀어나옴 처음 항진증 진단 받았을 때 사백안이었음
건조한건 기본에 안압도 자주 올랐음.
다시 들어가는건 복불복. 사람마다 다름
나는 운좋게 다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들어갔지만 내과가면 가끔 갑상선 안좋냐고 물어볼정도임
심하면 수술도 고려할 수 있는데 잘하는 의사 찾기도 어렵고 눈쪽이라 많이 불편한거 아니면 비추천.. 나도 찾아봤었는데 돌출정도에 따라 수술가능여부가 달라진다고 함
갑상선항진증 진단받고 언젠가부터 눈이 튀어나온 것 같아서 안과 진료받기 시작했어요. 사실 이미 발병되면 치료법은 수술 말고는 없다고 들었어요. 아마 사유리씨가 받은 수술일거예요. 생각보다 큰 수술이라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세요. 초기에 눈이 부어서 상대적으로 더 많이 튀어나와 보이고 몇년이 지나면 부은게 가라앉아서 조금 들어가 보입니다. 외형적인 변화 말고는 특별히 아프거나 불편한 부분은 없어요. 다만 눈이 튀어 나오니 편평한 눈을 가진 사람들보다 덜 감겨서 각막에 미세상처가 많이 난다는 정도? 그치만 이것도 인공눈물 잘 넣으면 관리 가능한 수준이에요. 전 원래도 눈이 큰 편이었는데, 튀어나오고 나서부터는 눈이 더 커져서 누가 봐도 눈이 큰 사람이 되었어요. 수술을 잠시 생각한 적은 있었지만 얼굴을 다 뜯어고치는 정도의 수술을 하고 싶던 건 아니라서 어떤 수술인지 알게 되자마자 마음 접었어요.
dijej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