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갑자기 식은땀나면서 눈앞이 캄캄해지고 지하철에서 이런경우가 잦아서 지하철 타고가기가 무섭습니다 저번에 쓰러졌을때도 여자분이 부축해주고 택시도잡아주셨는데 그이후로는 공포증이 생겨서 어디나가는게 무서워요 출근길이힘듭니다
실신 전에 항상 속이 미식거리고 화장실 가고싶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곧 식은땀이 나고 제대로 앉아 있을 수 조차 없다. 어지럽고 눈앞이 핑핑 돌아서 식은땀 까지 났다는 건 실신이 임박했단 뜻이라 무조건 바닥에 앉거나 누워야 한다. 증상이 돌발적이라 대처하기 어렵고 불편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나가는데 갑자기 일어나보니 바닥에 쓰러짐..그리고 정신을 차렸는데 바로 일어나지 못해서 잠시 누워있다가 다시 일어섰는데 숨을 쉬기가 힘들고 너무 어지러워서 바로 대학병원으로 응급차타고 실려감.. 치료할 방법도 없고 너무 무서움.. 언제 어디서 또 쓰러질지 모르니까..
여름에 대중교통을 타면 특히 심합니다. 전조 증상으로 식은땀이 흐르고 눈 앞이 누렇게?보이고 흐릿흐릿해지면서 의식을 잃고 정신을 차리면 이미 전 쓰러진 상태입니다... 사실 이 병은 고칠 수도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잘 먹고 컨디션 관리 잘하라고 하는데 대중교통을 타려고 하거나 여름에 두려워요
갑자기 시야 좁아지고 하품 3초에 한 번씩 나오고 머리 차지고 헛구역질 나고 식은땀 흐르다가 기절하는 느낌 진짜 거지같음… 최악인데 더 최악인건 자율신경계 질환이라 완치도 안 됨 병원에선 항상 근육량 키우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말만 해서 매우 답답
증상이지 질병이 아니기에 완전한 치유는 없다고합니다 
저는 지하철, 버스, 사람 많은곳, 약간의 운동 후 자주 일어났고
20대에는 월에 1회 이상, 30대에는 연에 1회 이상 나타나는 편입니다
완치나 나아질 방법은 없으니 예방이 제일 중요한데 잘 먹고, 마음 편히 생각하고 스트레스 안받고, 운동 열심히 하는 것 뿐인거같아요
그리고 증상이 시작될 조짐이 보이면
무조건 쪼그려 앉든 눕든 머리부터 보호하셔야 합니다
초기에 드러눕고 20분정도 쉬면 말짱해져요! 저는 실내든 실외든 주변 시선 신경 안 쓰고 일단 드러눕습니다 ㅠㅠ
숨도 제대로 못쉬고 지하철만 타면 쓰러지거 어지럽거 토나오고 … 출근도 제대로 못해사 처음엔 지하철이니까 폐쇄공포증인가 뇌에 문제가 있나 했는데 미주성신경증이라고 스트레스 및 침 치료 열심히 받았습니다 …
서있는데 진짜 이유없이 갑자기 눈 앞이 점점 까매지는것 같더니 목뒤가 엄청 뻐근하게 아프고 숨이 잘 안쉬어지고 심장이 엄청 쿵쿵 뜀 토도 할 것 같아서 화장실 가려는데 눈앞이 까맣게 돼서 그냥 앞이 안보임ㅜㅜ 그러다 숨쉬면서 화장실까지 다 오니까 괜찮아졌는데 이게 빠르게 오면 진짜 쓰러질것 같음 치료가 안되는거라 그냥 전조증상 오면 앉아서 얼른 쉬는것 밖에 없을듯
지하철에서 3번이나 이럴뻔해서 이제는 사람 많은 지하철 이용하기가 겁남 운동 하고 생활습관 개선하는게ㅜ방법인듯.. 이것도 결국 저혈압 증상이니 ㅠ 압박스타킹도 사용중이지만 일단 효과는 걍그럼 머리 다치지 않개 조심
공복에 갑자기 뛴다던가 너무 더운 여름날 자외선 노출이 심하다던가 여튼 갑자기 몸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노출되면 갑자기 식은땀부터나고 숨이 가빠지고 화장실이 가고싶고 금방이라도 쓰러질거 같은 기분이 듦 항상 그런 기분 들때마다 그냥 바로 어디든 주저 앉아버리고 가방에 있는 사탕이나 껌을 먹고 아니면 화장실로 무조건 기를 쓰고 감 그러고 시간이 지나면 호흡이 괜찮아지고 다시 돌아옴..
명절에 일어난지 얼마 안되어서 산소를 감. 아주 높은 산을 가파른 계단 타고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기상 직후 과호흡+높은 위치 갑자기 올라감 때문인지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고 눈앞이 하얘짐. 가족들 할머니 전부 무슨 일인지 모르고 팔다리 주무르고 등 두드리는데 어머니께서 간호 관련 일 하셨어서 “얼른 누워야 한다” 말씀하심. 그 후 누워서 숨 고르고 한참 쉬다 보니 감쪽같이 괜찮아짐. 어머니께서 말씀해주시길 예전에 수술방에서 간호사들이 오랜 시간 서있고 이런 증상 나타나는 경우 흔했다고 함. 무조건 누워서 피 돌게 하고 숨 편하게 쉬는 게 답이라고 하심. 여기 글들 쭉 보면서 느꼈겠지만 진짜 누워서 안정 취하기+진짜 괜찮아졌다 싶기 전까진 일어나지 않기(본인도 그 때 억지로 일어나려다 휘청거리면서 결국 다시 누움….)밖에 답이 없음. 너무 위험한 병 아니라서 괜찮지만 그래도 이런 일이 잦고 겁이 난다면 병원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
이간 치료방법이 없고 약도 없어서 그냥 증상 올 때 최대한 안정 취하고 창피해도 드러누우랬음. 스트레스 관리 중요하고.. 나도 스트레스 받거나 긴장했을 때 몇 번 쓰러지거나 쓰러질 뻔 했음 ㅜ 다들 증상 오면 그냥 무조건 안정 취해,,
언젠가부턴가 주기적으로 눈앞이 하얘지면서 삐소리가나면서 서있을 수가 없다던가
피를 보면 쓰러지려고 하거나 실제로 기절한다던가
사람 바글바글한 백화점에 가면 어지럽다던가
저혈압이랑 합쳐져서 나타나기도하고 참 이런저런 다양한 이유로 나타나지만 고칠수있다기보단 내가 조심하고 관리하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 대처를 잘 해야하는 질환
치료방법이 없음
시야 까매지고 싸늘하다 싶으면 머리 보호하기 위해 냅다 누워야 함..ㅜㅜㅜㅜ
나는 술 먹거나 급하게 뛰었을 때 실신하는 편이라 심하게 뛰지않고 런닝머신 탈 때 좀 긴장됨
그래도 가만히 있는데 실신하거나 그런 적은 없던 것 같음
눈 앞이 점점 까매지더니 그대로 쓰러졌고 어지럽고 속 안 좋았습니다
조금 오래 한자리에서 가만히 일어서 있는 게 저는 위험한 것 같아요 아무리 상체를 움직인다해도 다리가 한 곳에서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조금씩 오는 걸 느낍니다
저는 이럴때 그냥 앉아버리거나 돌아다닐 수 있으면 돌아다녀요
꾸꾸안꾸꾸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