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후기 쓰면서도 급 드는 생각이 우리 살면서
뭔가 글을 이렇게 길게 쓴적 있나 싶다 ㅋㅋ
여친한테 뭐 잘못해서 장문으로 쓸때 말고는…ㅋㅋㅋ
암튼 뭐 쓸데없는 이야기는 치우고 나는 윤곽 3종하고나서
제일 많이 신경쓴게 피부관리였음.
이게 윤곽수술하고 나니까 라인은 오케이 좋아.
근데 그러고 나니까 피부가 엄청 거슬리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피부과 같이 다니면서 엄청 관리했다…
이제 시간이 많이 지나가면서 상담 다닐때 기억이 흐려지기시작하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건 내가 좀 얼굴형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원장님이 너무 갸름한거보다는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라인을 해보는건 어떠냐, 라고 하나씩 이야기해줬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말 듣기를 잘한거같어..
특히 윤곽 같은거는 경험 진짜 많은 원장님 만나는게 너무 중요한거같고
뼈 건드는건데 병원도 좀 체계적으로 잡힌곳 가는게 맞는듯..
나도 그래서 그런 관리 잘되는곳 찾다가 ㅇㅇㄷ 이경민 쌤한테 한거고
이분이 확실히 젊은편이셔서 소통 참 잘되는게 장점인거 같고
한분야만 오래한분이라니 뭐 믿고 했음.
지금 사는모습도 같이 올려봄. 진짜 남자는 얼굴형도 중요하고
피부도 중요하니까 우리 진짜 가꾸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