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 쯤에 처음 가볍게 국산 필러를 맞았습니다.
저는 눈과 눈 사이 콧대? 부분이 아예 없어서 옆에서 보면 다른 눈이 보일 정도? 로 걍 없거든요 ㅠㅠ
근데 또 콧등? 이랑 코끝은 정말 괜찮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이건 저를 시술해주시던 의사선생님 두 분 모두 말씀하셨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콧대만 성형하면 어떻겠냐
하셨는데.. 겁도 많고.. 학교도 다녀야하는지라 ㅋㅋ

그래서 콧대에만 국산 필러를 맞았고 정말 효과가 좋았죠. 근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좀 낮아지는 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반영구 필러를 작년 한 여름에 맞았었네요. 아테콜로 1cc 맞았구요.

반영구필러는 코가 얼얼한 느낌이 더 할거라고 원장님께서 그러셨는데 정말 그 전보다 아프기도 했고
코가 되게 얼얼한 느낌이 한.. 4일 갔던 것 같습니다. 저는 심지어 염증? 같은게 생겨서 정말 2,3일차 때
코성형한 것처럼 코가 부어서 마스크쓰고 병원 다시 찾아가서 약처방 받아서 먹고 이랬습니다.
약 먹으니까 금방 가라앉긴 하더라구요.

1년이 지나고 나니까 그 전에 맞은 국산필러가 아예 없어져서인지 약간 낮아진 느낌이라 다시 알아보던 중
이 곳을 알게 되어서 이렇게 첫 글을 남깁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