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얼굴이 막 간지럽진 않고 근질 근질 살짝식 그래요. 참을수 있는정도..
예전에 병원에 상담갔을때 의사 선생님은 그냥 아무것도 바르지 말라고 그러셨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지루 완치글 보면 보습제를 전혀 안바르셨다는 분들고 있어서요..
전 보습제를 바르나 안바르나 비슷한거 같아요.. 턱쪽이랑 입가 주변은 하얗게 일어나서 세타필만 바르고
양볼의 지루있는 부분이랑 미간 포함한 이마(지루가 젤심한쪽)는 안바르는데
당기거나 그렇진 않은데 피지분비도 더 많아진거 같고 좁쌀도 더 올라오는거 같아요..
근데 제가 생각해도 아무것도 안바르는게 좋을거 같아서 일단 안바르고는 있는데 불안해서요..
아무것도 바르지 말고 버텨봐야 하는지..ㅠㅠ 정말 지루때문에 죽고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다들 보습 어떻게 하시나요?
글구 지루성피부염에는 보습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 <------ 정말 궁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