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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사랑???

사랑하고또사랑해
작성 10.05.25 23:23:00 조회 229

중요한건 마음이라지만...

사랑이라...

그런건, 마음속 어두운 다락방에 넣어둔지 오래...

지루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이상, 내 스스로 나를 내안에 가두기 때문에, 설령 누가 다가온다고 해도, 밀쳐내기만 할 뿐...

물론 다가와서 손내미는 사람도 없지만, 손내밀 용기도 , 자신도 없다는것...

겉모습이 다가 아니라고 하지만, 중요한건 마음이라지만...

그건 다 사람들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일뿐...

나를 포함한 인간들은 이기적인 존재일수 밖에 없고, 겉모습이 이런 나를 좋아해줄 사람은 없다는 진실만 존재할뿐...

윤동주의 시마냥,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우는 그런 쓸쓸한 날이지만, 외로움과 쓸쓸함은 이러한 육신을 가지고 태어난 나의 운명이니, 받아들이면 그 뿐...

하기사, 사랑 타령 하기엔, 삶이 너무 버거운데, 사랑이라..ㅎㅎ

그저 잠깐 생각할수 있었음에 감사할뿐..

남자인 저도 이럴진대, 여자분들은 더 고통스러우시겠죠?

힘내라고 해봤자, 허울좋은 소리일뿐...

힘내란 소리는 않할게요.

그저 잘 버티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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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냉혈한
작성자
ㅎㅎ 저도 사랑은 배부른 소리가 되어버린...사랑은 접어두고 ... 기본적인 인간관계마져 새로 만들어가기가 힘든 지경인데...사랑은 생각도 안해볼뿐더러 까마득한 이야기네요..; 우선 사람이랑 대화할때 눈이나 똑바로 보고 얼굴이나 마주보고 이야기나 가능했으면........
10-05-25 23:25
꽃보다지루
작성자
전 예전보다는 훨씬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구 거울보는것두 쉽지가 않아요.ㅠ;; 예전 습관과 심리여파가 다 가시질 않아서...
10-05-26 12:23
EveryDay-R…
작성자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 제얼굴이....좋아했던 사람이 떠나버리고 나니 정말 자신이 없어지고 매사 하나하나가 견디기 힘들어지더군요.. 오죽했으면 대인기피증까지 생기고....얼굴이 더 엉망이었을때도, 원만하다면 원만하다고 할 수 있었던 교우관계마저 완전히 망가져 버리고......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모든게 안타깝고....외롭고 힘드네요.그저 힘내라는 말 밖에는...1. 규칙적인 생활하기. 2 담배/술 끊기 3. 물 많이 마시기. 4.얼굴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기. 5. 매일 가볍게 운동하기 6.자극적인 음식 피하고 과일이나 채소류 위주로 식사하기우리 되도록이면 위의 6가지는 꼭 지켜보도록 해요.
10-05-26 00:27
꽃보다지루
작성자
비지루인들하고는 말을 잘 안하게 되요.지루가 있으면 외형도 외형이지만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위축되서요..지루 모두 빨리 탈출해요.
10-05-26 12:31
냉혈한
작성자
저두요...거울보기 힘듭니다...화장실에서만 볼수있다는...화장실조명이 주황색조명인데...그나마 적나라하게 보이지 않거든요........햇빛아래서나..다른데서는 거울안본지 몇년된거같다는........
10-05-26 13:16
사랑하고또사랑해
작성자
햇빛아래서 거울보기...정말 두렵죠...
10-05-26 15:23
냉혈한
작성자
햇빛아래서 거울보기는...........정말 ...공포에 가까움...ㅠㅠ
10-05-26 15:45
도널드덕
작성자
저도 그래요 ㅋㅋㅋ 진짜 거울 보는게 공포 ㅋㅋㅋ
10-05-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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