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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거의 20년째 지루성피부염 때문에 고생 중입니다. 40, 50이 되어도 낫지 않을까요?

아기피부
작성 10.09.04 01:50:00 조회 379

고등학교 때 여드름으로 시작했다가 병원 치료가 아닌 약국에서 파는 여드름약을 바른후 부터

가려움증이 동반된 피부염을 앓기 시작했습니다.

20살때부터 한 2년은 안다녀본 피부과가 없는 것 같네요. 심지어 굿하러 무당집에도 갔었으니까요.

당연히 민간요법도 많이 했구요.

2년 정도 약을 달고 살다가 포기하고 끊고  우연히 알게 된 피부관리실에서 여드름 관리 받고

깨끗해 져서 6개월 정도 너무 행복했었죠.

그 후 다시 발병해서는 한동안 고생하고 좀 나아졌다가 또 발병을 반복.

지금까지 계속 반복입니다.

제가 지금 37살인데요, 지루성피부염은 나이가 더 들어서 피지분비가 좀 줄어도 마찬가지일까요?

이대로 고통받으면서 늙어 가야하는건지 한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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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채송희
작성자
전 학교때는 여드름  하나 없다가 3년전 부터 시작하더니 끝이 없는 지루와의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제나이 41인데여... 나이와 상관 없이 여자로서 얼굴에 잡티 하나만 있어도 얼마나 신경쓰이고 속상한데지루때문에 성격까지 변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얼굴상태에 따라 하루 컨디션이 달라집니다.그렇게 반복하다보니 가슴에 뭔가 돌떵어리를 안고 사는 기분입니다.그래도 혹시나 해서 컴터만 키면 지루까페에 들어와서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들어봅니다.밤새라도 호전된 분들이 좋은 글이 올라왔나 해서 말이예요...
10-09-04 09:15
아기피부
작성자
성격까지 변한다는 말씀 정말 공감되네요. 저도 얼굴 상태에 따라 컨디션 변하는 건 물론이고, 상태 안좋은 때는 사람 만나는 거 조차 꺼려집니다.
10-09-05 05:44
빨가면사과
작성자
저도그래요..피부에 따라 기분이 확확변하네요ㅜㅠ 진짜 항상 가슴이 답답해요ㅜㅜ
10-09-05 20:53
kate
작성자
저 아는분이..가기 시엄머니도 그러신데요...그러니..60이 되어두..그런가 봅니다..그런데.병원에선 이런예기를 했다네요..다른분은...나이드셨을때...힘둘고 놀랄일이 생기면 다른곳이타격이 가는데..지루있으신분들은 얼굴이 뒤집어 지니....더 나은거라며..병원에서 이렇게 예기했다네요.....알수없어요.....지루는 평소에 꾸준이...우리에게 스트레쓰를 주는데...
10-09-04 12:19
아기피부
작성자
60이 되어도 그러는군요. 절망적이네요. 몸상태 안좋으면 얼굴 뒤집어지는 건 정말 그런거 같아요. 특히, 호르몬에 영항 받나봐요, 전 임신중일때는 피부염이 생기지 않더라구요.아기 낳고 나서 산욕기 지나니까 다시 시작이구요.피부염만 아니면 살맛 날 것 같네요.
10-09-05 05:49
팥빙수
작성자
저두 20년차, 저랑 비슷하신듯 합니다. 첨엔 이유없이 있는지 없는듯 모르게 조그많게 얼굴에 생겼고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고 바로 완치됐는데,,그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어요. 그땐 몰랐지만. 전 여드름은 커녕 기름종이 한번 안써본 악건성 이에요. 그럼에도  지루랍니다. 병원에서도 의사한테 물어보면 나을수 있다고 얘기 안해요. 얼굴 정상됐다 다시 지루 발병했다 그러다 보니 20년이 갔고 저도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10-09-08 15:54
앙헬
작성자
전 발병한지 2년 쫌 넘머가네요...이것저것  다해봤는데..ㅠ
13-02-2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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