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옛날에 비하면 저절로 새벽같이 눈이 떠지고..
일어나자 마자 볼, 턱에 손으로 만져서 확인. 그리고 거울보면서 2차 확인 ㅠㅠ
날이 시원해져서 그런지 오늘은 그나마 피부가 진정된 것 같아요.
요즘 니조랄크림 이틀째 발랐거든요. 무슨 균에 의한 지루성피부염이면 이게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나마..기분탓인지 쪼금 나아진 것 같기도하고..그러네요
저는 요새 피부 수분을 충족시키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세수 갓 하고 나왔을때 피부결이 제일 낫잖아요. 그때가 피부 수분이 제일 충분해서 그런 것 같아서요.
저는 얼굴피부 전체 좁쌀같은 우둘두둘, 오돌도돌로 고생중이거든요.
그래서 요즘 니조랄크림과 그동안 사놓았던 여러 많은 보습제를 여러 조합으로 사용중이예요. 양호해지는 것 같네요. 오늘 아침은 평균이상의 피부인 것 같아요.
보습 충분히 하면 간지러움은 정말 훨씬나아지는것 같아요. 니조랄크림바르고 보습제 3겹 바르고 자네요..얼굴에 방패쓰는듯....심하게 간지러운덴 프로폴리스원액 한방울 화장솜 묻혀서 톡톡..
프로폴리스는 매일 먹은지 한달 다되어 가는데 효과는 그닥이네요.
이제 피부수분공급에 좋다는 히알루론산도 먹어보려구요..
먹어본 분 계시나요?
피부때문에 옛날에는 안하던 오만거 다하고 있네요. 언제까지 해야되는가. 진짜 요즘은 피부생각에 하루 깨있는 시간의 90프로를 보내는것같아요.
음식선택 전에도 피부생각. 에어컨 바람 나오면 피부생각에 피하고 정신병걸린것 같아요.
우울해서 가족이랑도 얘기를 안하게 되네요. 내 자신이 망가져가는 것 같아요..운동이라도 다닐까요..
하소연했네요. 어디 말할곳이 없으니까요.. 좋은 날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