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엘레나가든가서 먹고 싶은 고르곤졸라피자를
거진 한판먹은거 같아요
이후 얼굴이 붉어지고 간지럽고
좁쌀이 마구돋네요.
몇일 콩비지를 사다먹었더니. 진짜
간지러움과 홍조가 좀 나아지더니 말입니다..ㅜㅜ
휴..
먹고싶은거 맘껏 먹고 스트레스 안 받는게
어느정도 좋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노무 지루는 갈피를 잡을 수 없네요..
한의사나 의사나..
술이나 사우나 피하라고..그러는데..
근데..그런거 다 해도 고쳐놔야 의사아닌가?
하지말란거 다 해도 잘만 사는 사람들도 있구만..
김치유산균이 좋데서 주문하려다
사다놓은 유산균이 아직 많이 남아 하루 1정인데
3정씩먹고있어요..
변선생님은 잘 나오네요..
얼마전 신림동 돈까스무한리필집 나와서
남친이 가고싶다고 가자그러는데..
그거먹음 난 또 얼굴 뒤집어지니까..
나처럼 풀만 먹자할수도없고..
미안해지네요..
먹고싶은거먹으면서 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