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난 돼지고기같은 육식을 6개월이상 냄새도안맡았따..(좀과장됐군)

브라우늬

작성 12.11.25 17:25:00 조회 409

지루성피부염(두피염) 앓은 기간은 얼마나됐나요? 예) 3년 반..

최근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 관리방법은요? 예) 한의원 + 피부과병행, 천연비누사용, 보습제사용등

냄새도 안맡기는 불가능하죠

정말 6개월동안 고기는 한입도 안먹는게 가능할까요?

한 삼개월하다가.. 포기하고

지금은 그냥 간간히 먹는데 저 3개월도 김치찌개 같은건 먹으면서 고기안먹은정도? 소고기는 먹고...아무튼

부모님이 오셨을땐 이게 더 컨트롤이 안되서 미치겠군요.. 고기안먹고 어떻게사냐고..ㅡㅡ 억지로 안먹는 내가 더 미치겠고만..

병원에서도 술 절대먹지말고, 많이 매운거 엄청 뜨거운거만 식혀먹거나 매운건 안먹는게 좋다는데 여기저기서 자꾸 채식만을 해야한다고 하니까 정말.. 돌겠네요

지금도 오래간만에 어머니가 서울에 오셔가지고 수육만든다고 고기삶네요..-_-;;아마 여러분이 이글을 보고있을때 쯤엔 몇점이라도 먹고있겠져..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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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건

이쁜으나♡

작성자

닭튀김 밀가루인스턴트 커피 탄산음료 .. .금지 수육은 먹어도 된다고 하든데요..

12-11-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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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늬

작성자

그럼 고기는치킨만? 피하신다는??

12-11-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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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으나♡

작성자

전 겁나서 채식하고있어요.. 제가 가는 한의원샘은 스트러스받지말고 수육 같은거는 먹어도 된다고 했는데요 겁나서 안먹어요

12-11-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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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밤빵

작성자

휴 진짜입에 고기안대는건 힘든일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전 빨갛게볶은고기만 먹음 바로 얼굴에 지루가올라와요 구운고기는 그나마덜올라오는데

12-11-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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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메롱

작성자

전 지금 네달째 고기안무금 진짜먹고싶으면 아주조금

12-11-2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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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메롱

작성자

근데님 주사신데 거의지루랑똑같이 못먹고별반다를게없네요

12-11-2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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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늬

작성자

아 그게.. 버릇때문에요.. 병원에서는 술만먹지말랬어요..근데 왠지 그렇게 하면 안될거같은 심리적압박이 와서요..먹어두 된다는데 그냥 겁나요.. 그동안 많이 참아서 그런지..

12-11-2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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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꺼져

작성자

전 라면같은 인스턴트빼곤 다 먹는데 피부 괜찮던데요...먹는것과 피부와의 상관관계가 그리 큰건지 잘 모르겠는 1인....

12-11-2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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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메롱

작성자

지루초기땐저도그랬어요

12-11-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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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바이올린

작성자

민감하니까 수증기만 쐬도 뒤집어지는거 장난 아니더라구요 지금은 닭고기 그릴에 구워 먹이고 있어요그래도 많이 발전 한거지요

12-11-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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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

작성자

전 음식은 안가려요.. 매운것만 좀 피할려고하고... 전 음식이랑은 별 상관없나봐요... 영양가 골고루 섭취해주는게 더 좋을거같은데... 아닌가..ㅜㅜ

12-11-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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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늬

작성자

님 믿는대로 하세요

12-11-2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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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낫자

작성자

진짜 대단하세요!! 저는 한달째인데 미칠거같아요 ㅠㅠ

12-11-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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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슬

작성자

저도 고기를 주식으로 먹은건 오래됫내요 거의 안먹고 몇치정도 국에 떠다니는거 운나빠서 먹는거 제외하곤.. 머 피부생각하면 먹고 싶지도 않고 습관되니 고기 먹는 생각하면 왠지 고무 씹는거 같네요.. 그러다 요즘 사실 변비때문인지 바르고 있는 스카케어 연고 때문인지 채식때문인지 얼굴이 너무 노랗다고 해서 머 아주 가끔 백숙 정도는 먹어주려고 해여 저번 일요일에 정말 간만에 백숙 먹엇네요 사회생활 참 힘듭니다 남자로서 이병은 어쩌겟나요 ..

12-11-2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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