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공감하져~~
전 그냥 죽을까 하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으니까여~
근데여 다 포기하구 하니깐 차라리 맘이 편하네여~~
하필 얼굴이 이모양이니 ㅠㅠ
어디 다니지도 못하구여
그래도 우리 열심히 해여~~
혹시 모르자나여 얼마 있음 좋은 완치약이 개발될수도 있고
님 화이팅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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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 앓은지는 거의 6-7년정도...
그동안의 삶은 정말 생각하기도 싫다.. 정말 살기 싫다..
지루로 인해 내 성격은 자꾸만 변해가고.. 사람도 싫다.. 대인기피증..
모공도 자꾸만 커져가고.. 옛날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암도 고친다는 이 세상에 어떻게 피부염하나 고치지 못하나?
너무 억울하다.. 차라리 다른 병이면 고칠 수 있다는 확신이라도 있다면 좋으련만.. 너무 힘들다... 내 나이 이제 24살... 정말 짜증난다..
좋은 일 없을까? 이런 기분 이런 더런 기분.. 정말 싫다..
님들아... 이런 기분 공감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