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올해 1~2월에 "멋진 현이"님처럼 얼굴이 붉다 못해 검어졌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거울을 손에 들고 살았습니다. 게다가 얼굴과 귀는 화끈거렸고, 잠을 자려고 누우면 등에도 열이 올라와서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우리 아들 왈: "아빠, 얼굴이 더러워요."라고 했습니다. 말그대로 "대인 기피증" 때문에 거의 1개월 동안 밖에 나가지도 못했습니다. 2월 말부터 한약을 4개월째 먹고 있는데, 많이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물론 다시 뒤집어질 수도 있겠지만요.... 자세한 <중간 후기>는 7월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