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루성 피부염이라는걸.
피부과를 계속 안가다가 얼마전에 처음으로 가봤는데..
지루성이라고 의사가 그러더군요,
5만원씩 12번의 치료를 받으면 완치된대요.
근데 적은돈도 아니고 망설여저서 지금 하고있찐않지만
완치가 된다면야 바루하죠..
근데..왠지 여기글들읽어보니 그것도 아닌것같군요.
고등학교 시절부터 저는 양볼에 커다란 여드름같은게 나더라구요.
여드름인줄알았쪄
( 전 양볼에만 나요.이마나 턱주변은 깨끗하구.그래서 더 지저분해 보이는듯)
근데 친구들처럼(보통여드름) 곪아 터지는게 아니라.
피부를 눌러보면 딱딱하게 노랗게 된 뭔가가 만져지더군여.
절대 터지진않구 계속 그상태루..그럼 전 항상 답답해서 손톱으로 억지로 터트리곤했는데
결국 제얼굴엔 흉만남았구요.
요즘은 그렇게 무식한(?)행동은 안하는데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서 억지로
손으로 만지고싶은 충동은 매번느껴요.
요몇일 기름진음식을먹어서 그런지 원래는 한번에 하나씩만 나는데
이번엔 세개가났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져?그냥 두고만보나여?
흉안남게 가라앉게하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도와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