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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Re:참기 힘드네요.

야한밤에
작성 05.04.19 20:30:00 조회 132

오늘 병원 가니까요. 보통 지루가 아토와 같이 오는 경우도 있답니다.

저보고 몸도 간지럽냐고 하더군요. 근데 저는 몸은 멀쩡하거든요. 얼굴만 문제가 있을뿐...

두피는 조금...지루로 인해서 알러지가 얼굴쪽에 생겨서 그렇답니다. 아토피는 아니래요.

병원에서 한방이든 양방이든 꾸준한 치료로 자연치료식으로 되는 분들도 있답니다.

그래서 의사나 본인이나 정확한 원인부터 치료까지 잘 모르죠.

의사들 말로는 병원에 들러서 잠시 증상이 호전되었다가 다시 재발하는 과정이 되풀이되니 환자 입장에선 병원을 신뢰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우리가 맞는 주사나 연고등 처방받는게 환자 입장에선 어떤 부작용이든 장기투여시 어떤 증상이 올지 미리 판단하여 치료를 오히려 방해한다고 하더군요.

병원 들러서 좀 나아졌다고 오라는 시간내에 오질 않거나 해서 치료가 더뎌지고, 병원의 불신뢰성으로 치료가 더뎌지고, 자가 민간치료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제가 오늘 간 병원은 제가 가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세면이나 머리 감을때 어떤식으로 해야하냐고 하니 일반 비누로 하루 한번정도는 세안해도 상관없답니다.

어떤 제품을 추천해주지 않습니다. 어떤 화장품을 쓰라고도 안하죠.

이 말이 무성의가 아니고, 제 생각도 어떤걸 쓰든간에 심리적인 요인으로 증상이 좀 나아지는듯 할 수도 있는거 같네요. 실제 아무 변화가 없는데도요...

지루를 앓고 계신분들 많이 경험해보셨겠지만, 피부에 아무리 관리를 해도 겉 껍데기만 관리해서는 나아질 병이 아닌거 같습니다.

의사들 말로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증상이 악화되기전 병원에서 또 치료를 받고 해야한다더군요.

이병이 스테레스가 사실 주적이잖아요. 병이 악화되면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대인관계에 자신도 없어지고, 심하면 우울증까지...이 모든게 스트레스지요.

이 스트레스가 주어지기 전에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서 자가 판단으로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고(자신을 마루타화) 꾸준히 병원 치료를 받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혹시 아나요. 자연치료가 될 수도 있고, 어쩜 제대로 치료가 될 수 있을지도...

주사 맞으니 증상도 나아지니(잠시동안이겠지만...) 심리적으론 참..편안해졌네요.

이상태로 오래간다면 참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텐데...ㅎ

지루나 아토피나 참...우리의 주적이네요....우리가 승리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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