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신기하네요~(광고 아님)

저는 지루성을 앓은지 6년째가 되가고 잇어요 지루성이란걸 안지는 이번녀도 2월달이고요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얼굴이 붉고 모기 물린것 보다 더 큰것들이 턱이며 코며

볼이며 눈썹 이며 장난아니엇어요

2006년 2월달까지 피부과를 다녔죠

2006년3월달 부터 약을 안 먹엇어요

본격적으로 피부과를 다니기 시작한건 아마 대학교 올라가면서 부터 엿어요

2004년 1월 달 중순쯤서 부터 거진 5월달까지 약을 먹고 스케일링 했는데요

정말 여드름 나도 금방 들어가고 약이 좋긴 좋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9월달 쯤에서 시작이엇어요

전처럼 다시 뒤집어 지기 시작했고 전 얼굴때문에 학교를 자퇴까지 하게 됐어요

그 뒤로 집에 쳐 박혀 있으면서 고등학교때 얼굴에 대한 스트레스와 대인기피

우울증이 다시 되살아 났는데요

2005년 3월달 부터 피부과를 다니기 시작했죠 여드름 ipl 6번 그리고 릴렉스 4번 그냥 붉은

자국 ipl 거진 7번은 했네요 제가 피부과를 옮긴데만 4번 이 되요 그중에 오래 다닌것만

2번이고요... 3개월 이상 다닌곳만 적은거고요

릴렉스 받아서

블렉헤드도 없고 오돌토돌한것도 없고 넘 좋았는데 이렇게 많이 햇는데 10월달쯤에 또 시작

되더라고요 그때는 피부도 괜찮아지고해서 회사도 다니고 있었는데 결국에 1월달에 그만 뒀

어요 회사사람들이 놀리더라고요 여드름 많다고

그래서 그만두고 피부과를 소개로 찾아갓는데 거기서 지루성피부염이라더군요

그게 2월달이 었어요

저는 심각한 건 줄 몰랐죠 인터넷 검색 하기 전까지는요

딱 3월달 되서 한의원에서 한약 한 번 먹고 15일 먹었어요

15일 다 먹고 2번째 약을 먹어야 햇는데 문제는 돈이 없더라고요 한의원 가기전 피부과에

서 일주일에 한번씩 여드름 관리 받았는데

10만원이 넘는 돈이 들어가더군요 그 외에 다른거는 따로 계산 ㅠㅠ

한약 안 먹고 그니깐 지금으로부터 이주전쯤에 얼굴이 흉악 스러워졋어요 턱밑은 온전체가

모기물인것처럼 빨갛게 커지고 입 벌릴때마다 땡기고 아프고 코도 눈썹 주위도

하얗게 옹기종기 하얀 면포에 절망적이 엇는데

지금은 얼굴이 깨끗하네요

붉은거 면포들이 없고 매끈하네요;;;

뜨거운 물로 세안 하고 나서 아무것도 안 바르고

처음엔 얼굴이 심하게 땡기더라고요

바른생활 규칙적인 생활 저는 이런거 모릅니다;;

식습관 ㅡㅡ 엄마의 입원으로 아침밥 거르고 점심엔 짬뽕 저녁엔 4일동안 삼겹살 먹었고요

지금도 그러는데 오히려 약 안 먹고 스테로이드 연고 안 바르고 그러니깐 좋아지네요

왜 그런지 모르겟네요;;;

언니와 오빠도 놀래고 이젠 맨 얼굴로 밖에 나가요;;

전 피부 안 좋았을 때 수퍼마켓도 안갑니다

지금 왼쪽 눈썹 앞에 뽀드락지 하나가 났는데 걱정 안해요;;

3일만 지나면 없어지더라고요

이거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건지;;

제가 어디서 들은건데 일본인가 암튼 어디서 전쟁때 여자들 피부와

지금 여자들 피부를 보면 그 때 여자들의 피부가 좋다고 막 그러던데;;;

아 대충 기억만 나는데 그게 그 때는 아무것도 얼굴에 바르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어디서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기 때문에 피부가 두꺼워져서 그렇다

아님 그정도로 피부가 재생능력이 좋았다는 얘기 있던데

내가 이걸 어디서 본건지;;;;;;;;;;;;;;;;;;

별 내용은 없는데 길기만하네요;;;

아참 발리에서 쌩깐일 님이 보내주신 달마지꽃 기름 있는데 사용한번도 안 햇어요

필요하신 분 저한테 쪽지 보내주세요~주소랑 이름 연락처 등등 적어서~

혹시 몰라 치료일기장에 안 올리고 여기다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