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식이요법 잘 하고 있었는데...
저는 음식이랑 상관이 많더라구요.
채식한날은 멀쩡하고
지방 조금이라도 먹으면 간지럽고 발진 생기고..
아까 식빵 ㅠㅜ 빵 중에서도 지방 적겠지 하고 3장 먹었더니
지금 얼굴이 만신창이가 될 조짐이 보여요..
이럴땐 갑자기 자기 비하 심해지고
우울해지고 진짜 살맛 안나요..ㅜ
'내 의지가 요것 밖에 안되다니...'
언제까지 이렇게 음식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아야하나요,,,ㅠㅜ
근데 겪어보고 확실히 느낀건 음식조절 잘하고 물 많이 마시니까 금방 좋아진다는거..
그렇지만 너무 스트레스가 심하고 힘들다는것.
우잉... 그냥 너무 급우울해서 적어보아요...
이제 다신 이런일 없도록 의지를 다져야겠어요... 이런이런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