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lizard라는 제품쓰는데 자외선차단제로서는 유명하다고 알고 있어요. 베이비용부터 어른용, 스포츠용, 민감성용 다 따로 나오구요 호주꺼예요. 양도 많고 가격도 싼 편이고 부드럽게 잘 발라지는데 단점은 너무 번들거린다는 것. 저도 정말로 민감한 피부인데 이건 아무런 탈이 없었기에 조심스럽게 추천해 봅니다. 창문을 통해 조금만이라도 자외선을 받으면 이 썬크림 용기색깔이 변하는데 아주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그만큼 자외선이 실내에까지 침투한다는 뜻이겠지요. 그리고 어지간하면 썬크림 바르시는게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주니까 오히려 좋아요. 돈들어도 이것저것 시도해 보세요. 그럼 결국 찾으시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