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단지님하고 코요태님하고 실랑이 글을 걱정반 호기심반으로 보다가
제 닉네임이 거론된것을 보았습니다.
답글달다가 안되겠어서 글로 올립니다.
일단, 코요태님이 제품을 사용해 보시기 이전에 해당제품에 대해 사용후기가 너무 좋다고
권유(사용후기 읽어보라고 권유한것인지, 제품을 권유한것인지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비슷한 글을 올리셨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본인이 사용해보고 글을 올리셨으면 좋았겠다라는 답글을 달아 드렸구요..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 그글이 삭제 되었더군요.
저는 광고성 글로 단지님께서 삭제하신 줄 알았는데... 며칠 후 코요태님의 글을보고 본인이 삭제하신걸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듀스킨... (아 왠만하면 피해가고 싶은 단어인데.. 여기선 써야겠네요..) 이제 지겹습니다.
어느순간 부터인가 까페글이 듀스킨관련 글들로 도배가 되는 느낌입니다.
원래 난치성병을 앓고 있는사람들에게는 머가 좋다더라 머가 괜찮다더라 유행처럼 지나가기 마련이겠지만,,
저는 왠지 이런 까페분위기가 그냥 거북하네요...
제가 이까페에 가입하고 좋았던점은
운영자이신 단지님께서 철저하게 광고성글을 필터링해주시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수많은 광고의 유혹으로부터 보호받는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그런지 다른님들도 특정제품의 상품명이나, 한의원, 병원등을 거론하실때 상당히 조심스럽게 글을 써주시는 느낌도 받았구요..
이러한 까페 분위기 속에서 코요태님의 글은 광고글로 보이기에 충분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또,
이 까페에 올라오는 글에 대해서 그 글들이 광고인지 아닌지 판단해 주시고 답글 및 필터링을 해주시는것은
운영자이신 단지님의 최소한의 권한이자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만이 까페 회원들이 해당 제품에 대해 다시한번 재고해볼 수도 있고, 읽다가 쫌이상하다 싶으면 답글부터 확인해보고
더이상 광고글을 읽는데에 시간낭비하지 않을 수 있으니깐요... (이것도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특정제품명을 거론할때에는 최소한 자신의 글이 광고글로 오인받지 않을까... 라는 고민을 한번쯤은 해봐야 할 듯합니다.
코요태님의 글이 광고인지 아닌지는 단지님 말씀처럼 까페 회원분들께서 판단하실 일인것 같구요.
코요태님 본인도 이제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자제하시겠다고 하시니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단지님의 광고글의 필터링 작업..지속되었으면 하는것이 제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보호받고 싶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