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글이네요.
글올리기도 지칠만큼 몸도맘도 쇠약해져있네요.
각설하고,이 죽일놈의 지루란놈과 평생? 함께할 생각을하니 그 절망감이란...
더구나 패션관련일하며 먹고사는 사람인지라 지루도지고 악화될땐 그 위축감이라니..
날 더 미치게만드는건 그 주기와 횟수가 갈수록 빈번해지고 강해진다는 것입니다.
여기 환우들이 그러하듯 그 스트레스..말로 표현 못하죠.
모르는 남들은 그럽니다.병원가라..얼굴 머..그러나 나아지겠지..
그러한 인사치레마저 극도의 예민함으로 다가오는게 사실이죠.
휴..지금 2주가 넘어가는데 돌아버릴것같네요.약도 끓고 일체 외부적인 자극(화장품따위) 멀리하는데..
어찌해야할까요.아주 심신이 지쳐 미칠지경이네요.
한약,피부과 모두 외면할랍니다. 여지껏 피부관련 돈들인거하며 경제적,시간적소모? 엄청나죠..
고급맛사지샾은 기본에 좋다는 이런저런 내외용 약들에...
요가까지도 해봤는데..꾸준히 하지않아서 것도 별로 효과를..
어찌해야할까요..??!!- 그냥 시간과 싸워야하나요~
지금 최악의 상태입니다.벌겋고 가렵고..따가운건 좀 가셨고..
맨얼굴로는 도저히 망설여져서 어디 나가기가 두렵군요.이 짜증나고 역정나는 상황..
하루이틀도 아니고..미치겠네요.
지금 이 상태에선 어떻게 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