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오늘 병원원장에게 들은말

이모가 이지함피부과 원장이라 지루에대해 오늘 만난김에 밥먹으면서 솔직하게 얘기해달라고했습니다

알다시피 지루나 아토피 건선..다 거기서 거기인 습진의 일종이더라구요..

우리가 알고있다던 사실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요..

다만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것이 아토피가 많고 성인에게서 지루가 나타난다고 하네요..의사들은 한 범주로 본답니다.

의사가 해줄수있는건 환자의 말 들어주고 ...사실 피부 안좋은 환자들이 성격들이 까칠하고 예민한 사람들이

많은건 사실이래요..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아주심하다싶으면 연고처방 해주고 ..일반관리로는 산소관리ㅡ보습관리

프라미스관리....이중 산소관리는 아주추천해요..제가 4년째 받는데 관리차원에서도 아주좋아요..

이모왈 ...마음 다스리고 하는법 밖에 없다네요..그리고 나이먹으면 지루습진은 누구든지 피곤하고 컨디션 안좋으면

생긴데요...물론 정도의 차이지..

저두 24살대 지루로 1년고생하고 1년만에 다 완치됐었그던요..근데 올해 피부에 자극있는 레이저하다가 5년만에 재발해서 지금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씩 있습니다..원래피부는 되게 하얗고 좋은편이구요..

저는 외국을 다녀오면 피부가 습진이 저절로 싹 좋아지더라구요..우리나라 공기가 않맞나봐요,.

제가 지루 꼴보기 싫타고하니까 원래 연고 잘 안주는데..비판텐연고 처방해줬어요..한번 발라보래요..

괜찮으면 몇번 발라보고..전에도 엘리델 처방받아서 한번 발라보고 열감있어서 바로 이모같다줬거든요..

연고는 절대안바르는데 이모왈 좀 생긴다 싶을때는 더 번지지 않게하려면 조금씩은 바르는게 좋다고하네요..

그래도 전 안바르고있어요..

기분을 항상 릴렉스합시다 컴터 멀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