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피부생태계1]피부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법

피부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법

몸의 속과 겉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동양적 사고 방식이죠.

서양적 사고 방식은 겉으로 드러난 현상만을 관찰하고 개선하려고 합니다.

근본적인 시각의 차이가 있죠. 제가 한방을 강권하는 게 아니라

조금만 생각해봐도 동양적 사고방식이 더 유연하고 통섭적이며 핵심에 도달해 있다는 의미입니다.

여드름이나 아토피는 결국 몸 속의 문제입니다. (외부 환경적 문제는 차치하고)

몸 속의 문제 중에서도 '피'의 문제입니다.

피가 오염이 되면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고 피에 응축된 독성이 외부로 나오는 과정에서

여드름이나 아토피와 같은 외부적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피를 맑게 하는 음식이나 음료 등 무수히 나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우선 평소에 드시는 음식을 점검하세요

1. 유전자 조작음식 - 시중에 유통되는 콩류(콩나물 등)와 콩을 가공한 음식(두부, 유부 등등), 팽이버섯, 옥수수, 방울토마토 등

이것뿐만이 아니라 이전 잘못된 식품을 가공해서 식품에 첨가하는게 더 문제입니다.

정확한 이해를 원하시면 몇주전 sbs 스페셜, 생명의 선택 2부를 보시면 조금이라도 이해가 가능하실 겁니다.

2. 농약 등의 화공약품에 의해 재배된 식물의 섭취

제초제, 성장촉진제, 유기질 비료, 기계이용 등은 땅과 식물에게 엄청난 폭력과 같습니다.

생태계 질서를 무너뜨리죠. 이러한 식품은 피부 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 몸의 상태를 교란시킵니다.

3. 잘못 된 사육방식(생명존엄성을 해치는)으로 길러진 고기 섭취

위와 같습니다. 더 심각하죠...

컴퓨터도 입력이 잘못되면 잘못된 출력이 나오죠.

인체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걸 설명하려면 한도 끝도 없는데 우선 음식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여드름.... 어떤 화학적 공정처리한 화장품 써봤자 임시방편, 몸의 독성분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게 아니라 오히려 못 나오게 막아서

피부가 개선되는 것 처럼 보일 뿐입니다.

그 독성은 몸을 떠 돌아다니다 다른 형태의 병을 유발하겠죠.

피부도 자연생태계와 다를 바 없습니다. 얼굴에 화공약품(농약, 제초제 등)을 바르면

흙(피부)이 건강하고 생명체(미생물, 세포)가 건강하게 자라는데 척박한 환경이 되는 겁니다.

모낭충 같은 것은 이미 내 피부의 면역력이 떨어져서 내가 먹이가 되어 버린 개념입니다.

내가 건강하다면 그런것들이 절대 접근을 못 하고 그런 미생물의 먹이가 되지 않습니다. 

피지조절, 내버려두세요. 몸 속에서 몸 밖으로 나오는 것 자체가 자연스러운 겁니다.

인위적으로 피부생태계를 조작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문제를 더 크게 유발시킬 겁니다.

먹는 것으로 조절하면 피지분비는 자연스럽게 조절되는 겁니다.

여드름 흉터는 자연계열의 물질을 발라주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정한 식물의 즙이라든가

자연계열의 비누 등을 사용하면 됩니다. 내 피부는 원래 자연이었으나 화학물질(비자연계열물질)을 만나

싸우면서 전장의 결과물들을 만들고(세포찌꺼기) 무질서한 상태가 되는 것이 흉터입니다.

자연과 자연이 만나면 아무런 문제가 없죠. 여드름, 아토피 자체가 자연스럽게 독성을 배출하는 과정인 겁니다.

문제는 근본적인 부분에 있습니다.

꼭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꼭 제품 선택에 시간과 돈 낭비하지 마시고 평소에 드시는 먹거리 것에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