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부터 탈모가 오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좋다는 제품은 진짜 웬만한 건 다 써봤거든

샴푸, 앰플, 마사지기 이런 걸로 관리는 계속 해왔고 확실히 빠지는 양은 예전보다 줄긴 했어 근데 문제는, 이미 비어 있는 부분에 머리카락이 아예 안 나더라...?

정수리랑 가르마 쪽이 특히 신경 쓰이는데 숱 자체가 적으니까 스타일링도 어렵고 이제는 진짜 병원 가서 치료를 받아봐야 하나 싶어

모발이식까진 생각 안 하고 있고 요즘 많이들 한다는 주사치료나 두피관리 같은 거 먼저 알아보는 중인데 직접 해본 사람 있으면 효과 어땠는지 알려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