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 눈교 한달차고 학생이라 오늘 개학해서 애들한테 내 눈을 처음 보여준 날이야
붓기 빠지면 이쁘겠다고 해준 친구들도 좀 있었는데 내 친구 한명이 내 눈 보더니 헐!!!! 이러길래 이상하냐고 물어보니까 응..!!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자꾸 웃는거야
가끔씩 걔가 친구쌍테 빌려서 다 티나게 붙이고 어떠냐고 물어볼 때 이상해보여도 뭐라하진 않았는데..
이번년도 들어오면서부터 걔랑은 엄청 막 친한 친구도 아닌데 이렇게 말하니까 어이없고 속상했어 ㅠㅠ
그말 듣고보니까 진짜 이상한가 싶어서 계속 신경쓰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