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2!!!!
예사들 앞으로 이틀 뒤 지흡이야....
오늘 친한언니가 먼저 복부했는데ㅠㅠㅠ
왜 내가 더 떨리고 걱정되던지.....
난 사실 애기 낳을때도 제왕했어서
아프고 멍들고 붓고 하는 걱정보다는
마취에서 안깰까바 그게 제일 걱정인데....ㅠㅠ
그런 사고가 많진 않아도 조금씩은 있으니까
내가 좀 걱정이되더라고...^^
지인이랑 연락되는데 얼마나 안심이던지ㅠㅠㅠㅠㅠ
달라질모습에 기대만했다가 지금은 무서워서
괜히 한다고했나 싶기도하구ㅠㅠ
남은 이틀 금식전까지 맘껏 먹고
용기내서 수술 잘 받고 오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