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에 있어서 100프로 만족은 거의 없음 , 당연함 사람이 사람을 집도하는 수술이기때문임. 수술받는 사람마다 살성,근육특성,이목구비배치 등등 너무 다른 특성을 가짐+ 의사마다 미감, 수술법, 그날 컨디션 다 다름 . 근데 요즘 성형 마케팅이 너무 공격적이여서 사람들한테 환상을 심어줌...
여튼 이와같은 이유로 본인이 꽤나 예민하다 싶으면 100프로 만족하는 수술은 거의 나올 수 없다 생각함
여기서 성형 수술 성공해서 자기는 맘에 든다는 사람도 다들 본인이 어느정도 운이 좋았다고 생각할 걸?
자신이 많이 예민하고 까탈스럽다고 생각드는 사람은 수술이 본인이 원하는 만큼 성공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는 전보다 나아졌음에도 하루종일 성형부위만 쳐다보고 일상생활 불가능해짐
그리고 여기서보면 쓰레기의사 걸려서 심각한 부작용 겪는 예사들 말고 진짜 객관적으로 글만봐도 수술과 무관해보이는 부작용이 생겼다고하는 경우랑 (수술부위와 별개인 부위가 문제가 생겼다하는) 또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 정도의 문제거나 시간이 지나야만 그게 부작용인지 아닌지 판단되는 사항들 마저 많이 예민한 사람들은 수술끝나고부터 몇개월간 거울만 붙들고 살고 이 커뮤에 눌러 살고 그래서 일상생활도 힘들게 되는 경우가 꽤나 있는 거 같음 ...
그래서 많이 예민한 성격이면 솔직히 수술 안할 수 있으면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 백프로 성공할지 안할지도 모르는 수술로 본인 정신건강을 담보로 수술하는 건 너무 큰 희생을 댓가로 치름. 외모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정신은 더더 중요하니깐...
맞어.. 수술이랑 무관한 것도 그쪽으로 연관짓는 경향이 생기는거같음 ㅠ 글고 몇미리 단위의 비대칭이나 타고난 체형?에 따른 불가피한 비대칭 이런데 집착하면 답도없느데 보통 예민하면 그러더라.. 비대칭때문에 수술했는데 대칭이 아니면 수술실패라고 하는 사람도 꽤 봄.. 모양자체가 완전 잘못된 비대칭이면 수술실패지만 애초에 사람 얼굴전체적으로 가지는 비대칭이 어쩔수없이있는건데ㅠ 나만해도 오른쪽 얼굴이 전체적으로 조금 더 튀어나오고 전체적으로 약간 내려가있음.. 이런건 도화지자체 문제인데 넘 집착하고 이런거째문에 계속 재수술하느거보면 안타까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