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지흡 3개월차 변화 기록 ✨
요즘 옷장 정리 제대로 했어 ㅋㅋㅋㅋ
수술 전엔 얇은 가디건이랑 박시한 반팔티가 거의 교복이었거든.
팔뚝 가리는 게 일상이어서 여름에도 긴팔 가디건은 필수였고,
반팔도 꼭 넉넉한 핏으로만 골랐는데…
지금은 그런 거 안 입어도 될 만큼 팔 라인이 싹 정리됐어!
오히려 박시한 옷 입으면 더 부해 보여서 손이 안 가더라
내가 나시를 이렇게 좋아했었나 싶을 정도로 요즘 나시에만 손이 감 ㅋㅋㅋㅋ
병원 고를때도 아무래도 수술이다 보니 가격비교도 엄청 하고
이곳저곳 상담도 많이 받으러 다녔었는데,
제일 크게 느꼈던건 가격만 보고 결정하면 안된다는거였어..
어떤덴 가격이 정말 맘에들었는데 상담 수준이 딱 그정도였고;
또 다른덴 지흡 방식같은 설명이 너무 애매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실장님 친절한것도 물론 보긴 봤지만
마취과 의사가 있는지, 절개위치는 어딘지
수술방식 , 흉터 최소화 방법, 그리고 디자인 라인 어떻게 잡아주는지
수술하고 회복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등을 봤어!
덕분인지 걱정했던 부작용도 없었고
후관리 받는것도 너무 좋았고 ㅠㅠㅠ 지금 라인도 대만족중이야
나처럼 지흡 고민이면 댓글로 궁물해줘 !! 내가 아는건 다 답변해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