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뚝 람스 해보고 복부까지 받아본 후기 솔직하게 적어볼게!
팔뚝 람스를 먼저 받아봤는데 솔직히 생각보다 좋아서 복부까지 욕심내게 됐어.
팔뚝 람스 했을 때 압박복도 안 입고 일상생활 바로 가능했던 게 너무 편했고, 멍도 생각보다 심하지 않았거든.
근데 팔 라인 정리된 거 보고 나니까 평소에도 티가 확 나는 복부도 한 번 해보고 싶더라구. 그래서 결국 복부 람스까지 받았어 ㅎㅎ
팔뚝 할 때도 그랬지만 복부도 똑같이 통증은 있어 근데 람스 당일에도 일상생활 가능했어
람스 당일에 친구들 만나서 놀고 다음날도 그냥 바로 출근했어 ㅋㅋ
압박복도 착용 안 해도 되고, 운동은 조금 자제했지만 가벼운 산책은 가능했고!
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진짜 하나도 없었어. (이게 진짜 람스 장점인 듯)
붓기랑 멍은 당일보단 다음날부터 올라왔고, 멍은 보라 → 갈색 → 노란빛으로 빠지더라구.
가만히 있으면 아픈 건 없었어
한 3~4일 지나니까 붓기 슬슬 빠지는데 1주차쯤 되니까 뭉침이 올라오더라 람스 후 기본으로 해주는 후관리 3번 다 받고
후관리 추가로 메조지분주사랑 체외충격파 등록해서 병행했는데 이게 확실히 도움 되더라.
체중은 시술 전 61kg → 지금은 58kg 정도?
수치보단 라인이 확실히 정리되는 게 보여. 람스 전 입던 옷 그대로 입어보면 배 라인 차이가 은근히 티나.
티셔츠나 원피스 입을 때 옆태가 훨씬 깔끔해진 느낌!
흉터 걱정 많이들 하는데, 사람에 따라 옅어지는 시간이 다르더라구
나 팔은 사진처럼 딱지자국처럼 옅고 작게 남긴 했는데 주름선 쪽에 잡혀서 평소엔 잘 안 보여.
시간 지나면 더 흐려져서 지금은 거의 티 안 나.
복부흉터도 시간 지나면 보여줄게
람스는 솔직히 지방흡입처럼 확 빠지는 느낌은 아닌데,
생활 부담 거의 없이 조금씩 정리되는 느낌이라 꾸준히 변화 보는 재미가 있어.
팔뚝→복부 순으로 해봤는데 둘 다 만족 중이고 이제 허벅지 살짝 고민 중이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