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중3끝나고 고1 올라가면서 서울에 엄청 크고 유명한곳에서 자연유착으로 쌍수함. 그때 손품도 안팔고 친구가했던곳 따라가서 바로해버려서 쌍수 ㅈㄴ망했는데 ㅋㅋ(양쪽 눈이 짝짝이였고 둘 다 눈앞머리에서 쌍커풀 시작안하고 공중에서 시작함) 근데 그땐 어려서 잘모르고 눈만 커졌으니 좋아라하고 다님. 7년 뒤 자고일어나니까 쌍커풀 아예 풀려서 무쌍인 내 눈으로 돌아왔고 친구중에 쌍수 ㅈㄴㅈㄴㅈㄴㅈㄴㅈㄴ잘된애한테 병원정보받아서 상담감. 친구말로는 그 병원원장이 SM 여돌들 쌍수 다해줬었다는거임 그래서 신뢰도 개올라감 상담받았는데 이전 병원에서 너무 어거지로 높게해서 이 쌍커풀은 당연히 풀리는거라고 7년까지 버틴게 대단하다고 함. 친구가 진짜 ㅈㄴ잘됐기에 고민도없이 여기로하고 수술하는데 미친 수술 10분만에끝남... 들어가기 전 폰 마지막으로 봤을때 10시 10분인데 들어가서 소독하고 원장님 기다리고 디자인하고 마취하고 수술하고 끝나고 내발로 걸어나오는데 10시 30분이였음ㅋㅋ 그리고 수술깨자마자 거울보는데 와 진짜 존나 너무 맘에들어서 울뻔함. 심지어 붓기가 진짜거의없음... 나는 처음 쌍수했을 때 붓기가 너무너무 심하고 3개월이지나도 안가라앉아서 고등학교 입학했을때 쌍수했다고 존나놀림받고 프레임씌워졌는데;; 그래서 나는 내가 붓기가 심한편인 살성인줄알았어 근데 여기는 수술 직후부터 수술 일주일차까지 진짜 붓기가 거의없는거임 체감상 예전 붓기 100%라면 재수술붓기는 30%정도? 여기서 붓기는 사람 살성탓이아니라 오로지 의사 손 차이란걸 깨달음... 지금 1년지났는데 정말 너무만족하고 주변에서 쌍수병원 물어보면 다여기추천함. 바이럴 절대아니고 바이럴아니다에 우리엄마아빠걸음. 지금은 콧볼축소 알아보는중인데 콧볼축소도 정말잘하는곳 찾고싶다 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