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2년 전 쯤 무삭제라미네이트 찾아서 치과 다 돌아다녔음
유명하단 곳 다 가보고... 근데 막상 가서 보면 다 갈긴 갈아야된단거야
아니 그럴거면 왜 무삭제라고 광고하냐고..
진짜 한두군데 그러면 이 치과 그지같네 하고 마는데
다 그러니까 미칠 거 같았어
난 근데 뭣보다 부작용 없는 게 1순위로 중요했던 사람이라
그냥 누렇고 못난 내 이빨 사랑하며 살자하고 관둠
근데 얼마전...ㅋㅋㅋㅋㅋ 연초라 약속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무삭제라미했다고 자랑하더라고? 진짜 잘됐음 ㅇㅇ
그래서 얼마나 갈았냐니까 아예 안갈았단거야 어케 그럴 수있지 ㅋ ㅋ
바로 정보 얻어서 감 블랙필름 라미네이트였고 삭제 조금이라도 하면 백프로 환불해준다고하더라고
진짜 가서 상담 받았는데 진짜 무삭제였고 상담해주시던 실장님도 블랙필름 했다고 직접 보여주심
근데 진짜 내친구도 그랬지만 어케 이렇게 자연스럽지 싶었는데 거기서 블랙필름 제작하는 팀이 있어서
다른 거 고민할 게 없었기 때문에 바로 하기로 하고 상담 다 하고 시술받았는데 넘 만족 ㅠ
친구는 8개 좀 밝게해서 윗니 아랫니 색차이나서 난 그냥 16개 위아래 다 함 ㅎ
그래서 치아가 원래 하얗고 가지런한 느낌이 들어서 위아래 다 하는것도 좋은듯 ㅎㅎ?
나요즘 그 친구한테 맨날 고맙다하자나 ㅋㅋㅋㅋㅋ
난 치아 끝이 날카로워서 고민이었는데 그런 거 없이 가지런하고 좀 치아가 예뻐지니까 인상도 좋아지는듯?
암튼 넘 맘에든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