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은 이미 했고 윤곽 (사각턱, 턱끝) 도 꼭 하려고 예약금 걸어둔 상태인데 약간 엄두가 안 난다 해야할지 계속 미루게 되는 중이거든
라섹 같은 경우는 거의 하루이틀? 바로 '해야겠다' 생각한 후 즉시 행동해서 받았는데
이건 아무래도 그냥 (하나도) 잘 안 보이거나 눈이 아프거나 하는 부류의 후유증이다보니 그냥 한달쯤 좀 불편하게 살면 되었고 지금은 거의 완전히 만족하는 상태거든
그럼... 윤곽은???
전혀 감이 안 잡혀... 물론 웹사이트나 그런 곳에서 찾아는 봤는데 추상적이라 해야하나...
지금은 지방 거주 중이라 (서울에서 2시간쯤 거리라 크게 문제는 안 되지 않을지 + 서울 며칠 머물 수 있는 곳 있음) 아마 몇번 병원 재 방문해야 할테니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조금 일이기도 할 거니와
그래도 수술 시에는 마취로 그냥 자고 있겠지만 아무래도 뼈를 자르는 수술이 가벼운 부류의 것은 아니다 보니 일어나서부터 수술 이전과 비교할때 어떤 불편함이 생기고 어떤 차이가 나고 회복할때까지 어떻고... 같은 것도 잘 감이 안 오고
꼭 라섹 해본 예사여야 하는 건 아니고...! 하지만 윤곽은 해본 예사였으면 좋겠고......!! 혹시 경험을 공유해줄 수 있을까...! 정말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