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나 쌍수는 시켜줬는데(내가 해달라곤 안함,안검하수 심해서 성인 되자마자 해줌) 내가 코수술하고 싶다고 한거 극구 반대 했거든
사실 반대를 넘어서 거의 정색하고 너 코수술하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냐 얘기했었음
근데 사실 코 말고도 나 얼굴형이 진짜 넙데데하고 안이쁘거든…살면서 어른들한테나 친구들이 예의상 귀엽다곤 들어봤는데 이쁘다는 소리는 한번도 못들어봤어
진짜 미친척 가출하고 2달동안 그냥 혼자 회복하고 돌아갈까 생각도 했는데…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