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필러 너무 빵빵하고 부자연스러워서 절개로 이물질 제거 수술 받고 왔어
수면 비수면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난 확실하게 제거하는 모습 내 눈으로 보고 싶어서 비수면으로 했고
마취하고 하는거라 그다지 아프진 않고 뻐근..? 불편한 느낌만 좀 들었음
비교하자면 치과에서 신경치료하는 느낌..? 참을만한 통증이라 ㄱㅊㄱㅊ
원장님이 초음파 봐주면서 직접 캐뉼라로 다 흡입해서 제거 해주셨고 절개는 헤어라인 쪽 3군데 미세절개해서 했음
아직 당일이라 그런가 붓기는 엄청 심하지 않은데 후기 보니까 2-3일차에 가장 많이 붓는다고 하더라
그래도 내가 걱정했던거에 비해서는 통증도 심하지 않고 제거도 쉽게? 돼서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