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수능이 있는 것도 그렇고 원하는 곳들만 상담 빠르게 돌고 선택과 집중으로 병원 골라냈어
수능 끝난 시즌이랑 겹치면 정신없고 나한테 집중되는 느낌도 없어서
재수술인 만큼 시기 좋을 때 하자고 마음먹었.. ㅠㅠ
내가 하게 된 곳은 개인 병원에 원장님이 1:1 전담으로 상담이랑 수술까지 봐주는 곳이야
애초에 이런 곳을 원하기도 했고 다들 큰 병원 많이 가니까 정보가 많이 없었던 것도 있었어
그래도 잘 알아보고 재수술 예약까지 한 내가 정말 뿌듯하다
경력도 20년 이상이면 정말 믿을 만 하니까..
아직은 수술 후 성공해서 웃고 있는 내가 상상이 안가는데
이 병원이 내 마지막 병원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알아본 만큼 좋은 결과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