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결론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질염이 개선된다 머 그런건 다 구라야.. ㅎ
나도 기대하고 받은거긴 하지만 기능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된건 전혀 없어ㅠ
난 어렸을때부터 소음순 비대증이 심했고 짝짝이였어 성기를 거의 덮고있어서
습해서 질염재발이 잦나 싶어서 알아보기 시작했고 손품여러군데 팔았었는데
손품 팔아본 사람들 알거야 주로 언급되는 병원들 ...
그중에서 의원은 걸렀어.. 아무래도 민감한 수술은 비용이 더 들더라도
전문의가 있는 병원, 산부인과에서 받는게 더 나을것같다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요즘 유튜브에 많이 나오시는 여의사분, (압로에 병원있는)
한테 받았는데 지금 3년차 지났어, 근디 솔직히 너무 실망스러워 ㅋㅋㅋ...
이분 유튜브에 나와서 업계에서 최고고 실력자인거처럼 말하실때마다 좀 서운함
저는 왜 이렇게 해주셨어요?
우선 병원은 대기가 너무 너무 너무 심해. 미리 예약을 하고 가도 1시간을 기다리는게
말이 되냐고요 .... ㅎ 체감상 2시간도 기다린거같아 진심
그렇다고 대기 인원이 많으냐? 그것도 아냐 병원 항상 텅텅인데 왜 그렇게 오래 대기하는지
모르겠어... 매번 갈때마다 대기하느라 엉덩이에 쥐났던기억..
처음 상담받고 음부 화이트닝 효과있는 레이져 서비스로 해주신다고 하셔서 좋았는데
수술받고나서 며칠후 경과받으러 가서 언급하니 수술할때 했대ㅋㅋㅋㅋ
이걸 어떻게 알아 잠들어 누워있는데 ..; 효과 모르겠다고 하니 원래 1회 받는건 효과없다고하고 끝.
걍 서비스 안받은셈 쳤어 ..
그리고 통증. 제일 궁금하지
난 솔직히 며칠뒤 일상생활 했다는 사람들..? 미안한데 다 브로커 같아 진짜 너.무 너무 아파......
내가 윤곽 가슴 눈 코 다해봤는데 이게 진짜 제일 아팠어.....
대소변 볼때마다 고통이어서 그냥 물도마시기 싫고 뭐 먹기도 싫더라
나 참고로 엄살 심하지않아... 시술받으러 다닐때도 고통 잘 참는다고 칭찬받았어...
리쥬란도 그냥 쌩짜로 눈 동그랗게 뜨고 받음...
아마 안아프다고 한 사람들은 엄청 조금 잘라낸 사람들같아...
원장님이 전후 사진 보여주는데 진짜 살짝 삐죽 튀어나온것도 콤플렉스라고 받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면서 보여주더라고. 안아프다고 한 사람들은 그런 분들 얘기가 아닐까 싶다....
근데 정말 비대증 정도가 심한 사람들은 걍 트젠 수술 생각하고 가면 댐.
없는 Dick을 잘라내는 고통이야 걍.. 수술 후 음핵도 땡땡 부어서 빤쓰도 못입어...
출혈때문에 생리대 차고있는데 생리대가 닿는것도 너무 아프고 작열감들어서
그냥 아무것도 안입고 침대에 누워만 있었어... 정말 빤쓰 닿는것도 아파서
음핵부분 빤쓰 가위로 오려내고 입음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걸을때마다 쓸리면 아프고 고생하다가 실밥을 뽑았는데
하.. 덜 아문건지 여기 실밥은 원래 뽑을때 아픈건지... 진짜 살점 딸려나오는느낌에
피 철철나고 진짜 소련에 납치당해서 고문받는기분이었다..
실밥뽑고 모양은 예쁘게 나온거 사진찍어서 확인하고 후처치 받는데 집 와서 보니
한쪽 소음순이 크랙이 있는거야 피도 계속 나고..덜 아물었는데 실밥을 푼것같아서
문의하니 그 부분에만 접착제? 같은걸 발라줬어. 그런데 좌욕하면서 금방 떨어졌고
병원에 문의할때마다 자연스럽게 붙을거라해서 걍 그러려니 했는데
결론적으로 안붙음.
그리고 회복할수록 울퉁불퉁하게 모양이 잡히기 시작해서 경과보러 내원하니
비후성반흔 얘기를 하더라고. 상담때 들어본적도 없고 그 어떤 후기에서도 이 부분에서는
언급된적 없었어. 대충 켈로이드처럼 예쁘지 않게 아무는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난 켈로이드 피부도 아니고 그 많은 수술과 시술을 함에 있어서 어떤 특이사항도 없었어.
원장님은 보자마자 재수술을 권유했고 진짜 나는 이 고통을 다시 겪고 싶지 않아서
하고싶지 않았는데 재수는 안아플거라는 말에 결국 믿고 받았는데
결론, 똑같고 크랙은 안아물었어. 솔직히 AS요청할까 생각도 했는데
나 진짜 이 고통을 다시 겪을 자신이 없더라... 그냥 살기로 결심하고 살다보니 3년차야.
그래도 만족하는 점을 꼽아보라면 너덜거리는 비대한 소음순이 사라져서
용변처리후 뒷마무리가 깔끔하고 관계시 쓸려 들어가는거 없는정도 ^^; ㅎ
아 심미적인 만족도는 수술전보다는 있긴 해 ,, AS가 필요하긴 하지만
이전이 너무 기괴하게 비대했었거든
결론만 말하자면
안받아도 사는대에 지장은 없어 기능적으로 나아지지는 않아
이건 원장들도 다 그렇게 말해.
소음순수술은 정말 미용목적이야. 제로네이트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될듯해.
기능적인 면에서 개선을 원한다면 정말 비추하고.
조금 크거나 조금 울퉁불퉁하다고 대칭이 아니라고 스트레스받고 불편하다고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병원에서 원장님이 전후 사진 보여주는데 진짜 살짝 비대칭인 사람들이 스트레스라고
더 받겠다고들 한대. 외모에 대한 강박관념도 심해지고 외모 정병도 심한 요즘
쨈지정병까지 생기진 말었으면 해서 적어봐... 모든 쨈지는 아름다워...
비대정도가 너무 심해서 고민인 사람들은 받아보는게 좋긴한데
(한쪽소음순이 성기 전체를 덮는 수준)
뭇 후기들처럼 회복이 빠르고 아프지 않다 << 는 것은 진지하게 다시 고려해봐..
그냥 조금 더 크거나 조금 비대칭인건 그냥 사는게 돈도 아끼고 행복해..!
[@찌니한] 이건 근데 참고해야할게 수술후에는 짧아진 소음순 때문에 오히려 소변이 사방 팔방에 튀어. 이건 찐 후기 쓴 사람들 후기 몇개만 봐도 알수 있음. 수술 후 오히려 소변이 사방팔방에 튄다는거. 소음순이 있을땐 소변이 소음순을 따라 흐르거나 방향을 잡아주는데 소음순이 짧아지면 그게 아니어서 사방으로 튀어. 예사는 그 전이 더 방향이 잡히기 어려운 모양이었나봐.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많이 튄다는거 참고. 이건 수술 후에도 안내해주는 사항이었어.
[@캬캬오] 이런건 수술하기전에 말 안해주는게 진짜 좀 그래. 난 켈로이드도 아닌데 비후성반흔이라고 고생고생 개고생해ㅆ어 ㅠㅠ결국 나도 흉이 남았구.. 생각보다 울퉁불퉁하거나 흉지는 케이스가 드물지가 않은가바 ㅠ 에혀 근데 난 수술 다시 하라면 못하것어 ㅋㅋㅋ 걍 살잨ㅋㅋㅋ….
[@Kayoni] 나는 소음순수술한 지인이 추천해줘서 한 케이스인데 나도 비대하고 그래서 바지입고 앉으면 엄청불편하고 그랬어
나도 수술 초반이라 일상생활이 어떻게 변했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한 명의 불만족 케이스를 보고 이건 하면 안 되는 수술이구나 단정짓긴 어려운 것 같아
실제로 소음순수술 미용목적으로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고 (이 예사도 기능목적으로 수술했지만 그 기능개선이 안 돼서 미용목적만 해라 이러는 거자너)
기능적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잘 알아보고 상담 여러군데 다녀보고 판단하길 바람
[@Honey] 난 불만족케이스라고 이 글을 올린게 아니야. ^^; 바이럴 후기들처럼 결코 간단하지 않으니 잘 생각해보고 받길 바라고 심하지 않으면 그냥 사는게 좋다고 몇번이그 정리해서 말했다 ㅠ 그리고 이 수술 생각하는 열에 여덟이 질염개선 바이럴 보고 결심하는데 그런 기능적 개선은 없으니 기대하지말고 이 수술은 미용목적으로 보는게 맞다 (미용/편의) ㅇㅇ 예사야 너의 경우 처럼 바지입고 앉으면 불편해서 했다-> 미용/편의 목적에 해당돼. 이로 인해 질병이 생기고 개선을 위해 받는걸 기능적 개선이라고 하는거야.. 내 의견이 아니라 그렇게 정의를 하기로 사회가 약속했어. 미용목적이라는 정의에 너무 불편해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이지마. 너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잘 받은거구 아무도 뭐라고 안해. 너가 불편해서 받은거면 잘 받은거야. 애썼어 이쁘게 회복 잘 해~
[@암살치즈피자] 응 좋은 말 고마운데 예사가 구분한 미용목적/기능목적을 사회가 약속했다는 게 의아해서 찾아보니까 어디서 그런 게 나왔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질염만 생기는 게 바지 입는 게 힘든 것보다 더 앞 단계로 알고 있어 ^_^.. 나도 질염은 그냥 달고 살았거든 근데 질염보다 여름에 반바지도 못 입을 정도로 밑이 쓸리고 낑기고 아파서 수술한 거고 ㅎ.. 당장 내 주변 지인만 해도 소음순 별로 안 심한데 질염 때문에 수술한 케이스 있고
근데 이걸 어떻게 미용/편의 그리고 기능으로 구분할 수 있게 된 건지 의아해서 걍 넘어가려다 댓글 달아봤어
[@Honey] 헉 그걸 몰랐구나.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사유를 물어보기만 해도 보험사가. 병원원장 실장이 다 설명해줘. 보험이 적용되려면 질병치료를 목적으로한 기능적 치료여부가 성립이 되어야하는데 우리가 아무리 불편해서 받았다고 해도 결국 이 수술의 분류는 미용/편의 목적으로 구분되기때문에 보험처리받기가ㅜ어려운거야 ㅠ ㅠ 다른 댓글에서 언급했듯 심지어는 포경도 비슷한 사유로 일반적으로 보험이 안돼.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수술의 이름은 소음순 성형술이잖아. 성형이라는 매게에 묶여있는것 자체가 미용부류에 해당돼. 질병으로 분리 되지않는다고 정해져있는거고 그 가이드라인을 따라 보험사가 적용을 하는거야. 예사가 단순 미용목적이 아니라 삶의 질을 개선하기위해 받았다는 사실은 잘 알겠어. 그렇게 불편했다면 받는게 맞고 받길 잘한거지. 불편하고 힘들어서 받았는데 미용목적으로 단순하게 받았다고 여겨지는게 자꾸 거슬리나본데. 아무도 예사가 단순하게 미용목적으로ㅠ받았다고 손가락질 하지 않아. 왜 자꾸 거기에 꽂혀있는지 모르겠어. 그리고 궁극적으로 내가 말하는걸 예사가 말하고있지 지금? 주변 지인들이 소음순 별로 안심한데 질염때문에 수술한 케이스가 있다고. 내가 짚고있는게 바로 이거야!!!! 이 수술만으로 질염개선같은 기능적 개선을 바라는건 잘못된거기 때문에 소음순 비대증이 별로 심하지 않은데 바이럴에 속아 돈쓰며 시간쓰며 이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다구! 내 마음이 좀 전달 됐을까??
[@암살치즈피자] 우리가 받는 수술은 다 수술 코드가 있는데 그 코드 분류 자체가 그렇게 정의 되어있어. 정 내 말이 석연치 않다면 챗지피티에 한번 물어보는거 추천할게.. 예사가 난 죽어도 미용목적 아니고 기능적개선인데? 라고 주장한다면 보험이 적용 됐을거야. 그게 현실이고 팩트이니 그럼 예사 말이 다 맞는거야.
[@Kayoni] 삶의 질의 향상에 도움은 될수있어. 이 수술 자체를 비추하는게 아니야. 바이럴 되는것보다 아프고 회복기간이 오래가니 잘 고려해보고 받으라는것, 그리고 모양이 조금 안예쁘다는 이유로 소음순 모양에까지 강박을 가지며 완벽해지려 애써 수술할필요는 없다는것. 예사가 좀 더 편하고 쾌적하게 살고싶음 받으면 돼는거야~
얘들아 잘하는 병원 못하는 병원이 따로 있는게 아니야 병원은 다 거기서 거기야. 누군 안아프고 잘 됐다고 그 병원이 잘하는게 아님, 개인 살성과 비대정도를 고려했을때 결과가 다르게 나올수 있는거야. 때문에 병원 추천, 질문은 이 글에서 안했으면 좋겠다. 이런 글에 난 어디서 했고 안아팠다고 하면 너무 그 병원에 편향된다고 생각해. . 내가받은 병원도 의사 실력이 안좋다는게 아니야. 난 만약 다시 한다면 다시 여기서 할거야. 내 기준에서 일반 의원이 아닌 전문의가 있는 산부인과일것, 여성성기의 모양과 기능을 더 잘 이해하는 여의사일것 시설이 깔끔할것의 기준을 충족한 병원이었거든. 이렇게 자기만의 기준을 두고 병원을 선별하는게 좋아. 후기나 다른 사람 의견은 참고만 해.
확실히 케바케이긴한게 나 비대증 단계가 5단계였고 색도 완전 까매져서 많이 자르고 음핵덮힌 것도 잘랐었는데, 수술할때는 국소랑 수면마취해도 아픈게 느껴져서 잠결에 소리지르고 그랬었음
근데 막상 수술 후엔 그렇게 걱정한거만큼 아프지않고 진통제먹고 그러니까 담날인가 다담날에 알바하구 일상생활도 거의 지장없이 했었음 피도 금방 멎구.
아프다기보단 실 땡기는 느낌땜에 엉거주춤 조심조심 다녔었어
오히려 실밥뽑을땐 마취안하구 맨정신으로 하니까 이게 더 아픔..; 쨌든 그래도 이때 피는 안났었고
통증은 사람마다 다 다르고 이거 외 수술을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는디 가슴수술?정도의 통증은 아닐거가틈 이게 얼마나 아픈진 몰라도 난 꽤나 버틸만했다는 뜻 다시 돌아가면 무조건 할거야
나 정도로 심하게 늘어지고 지장있는 사람들은 이정도 통증은 감수하고 할만하다구 생각하고 추천함
SUNG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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