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처지고 많리 벌어진데다 살성도 흐물흐물한편이라 농담이 아니고 곧 배꼽에 닿을거같고 뭣보다 너무 처지고 벌어져서 24시간 브라를 차지 않으면 덜렁덜렁거려서 너무나 불편해.. 마치 짐이 가득 든 크로스백을 메고 달리는것처럼 너무나 불편하고 브라를 차고 있어도 뛸때 철렁출렁거려서 아프고 민망하고; 붙는옷도 절대 안입어 입어본적이 없음.. 어릴때부터 가슴을 자르고싶다 생각했었는데 30이 된 지금도 가끔씩 그런생각을 함.. 그리고 생리전에 엄청 커지고 붓고 열나는것도 너무 심해.. 생리 시작 열흘정도 전부터 유방통으로 고생하고 진짜 스칠리기만해도 아파서 소리지르고 그러거든.. 축소술하면 유방통도 개선될수도 잇다고 어디서 봤던거같아서. 그리고 가슴이 75e-f인데 너무 처지고 벌어져서 그렇게 보이지도 않음 하아;
이런상황에서 하는게 맞읗까 안하는게 맞을까? 목욕탕 갈때도 괜히 가슴 가리고 다니게됨 너무 처져서.
근데 또 큰 수술이라 해서 너무 무섭고 아프다고 그러고 생활도 불편하다하고 흉도 티나게 남고 그러니까 선뜻 하기가 힘든거같은데 너무 고민 돼
사실 첫성형을 코를 하고 너무나 후회했었기 때문에 고민되는것도 있어. 그냥 생긴대로 살걸 하고 후회할까봐… ㅠㅠ 수술해본 예사들의 생각이 궁금해 어떤지 나같은 상황에서 해도 괜찮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