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기있는데 수술하는 예사 또 있어?
다음주에 ㅂ에서 가슴수술 하는데 아기 걱정이야 ㅠㅠ
친정엄마랑 시댁에서 한주씩 와서 돌봐주신다고는 했는데
2주 지나고도 내가 아기를 안을수가 없으니깐 걱정이긴 해 ㅠㅠ
흉곽에 자리잡기 까지는 무거운거 들거나 가슴 눌리면 안된다고 해서 ㅠㅠ
물론 남편이 잘 도와주기로 했는데 걱정 되는건 어쩔수없네...
나는 둘째 생각도 있긴 한데 모유수유랑은 가슴수술 관련없다해서
모티바로 수술하거든? 진짜 이 고비만 잘 넘기고 가슴 이뻐졌으면 좋겠어 ㅠ
아기 낳고 이해는 가는데 자존감 떨어지는건 따라잡을 길이없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