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ㄴㄴ에서 했다길래 ㄴㄴ 오전에 갔다가 거기만 가기 아쉬워서 ㅇㅇㅇ도 가봤는데 결과적으로 ㅇㅇㅇ에서 수술하기로 했어.. 나도 모르게 홀린듯이 빠르게 예약한것같아서 이게 맞나 싶긴 한데, 걍 맘먹었으면 얼른 하는게 맞는 것 같더라.
ㄴㄴ가 지인할인으로 좀 싸긴 했는데(멘엑) 건물 옮기고 너무 어수선하고 상담보다 대기가 더 길었던 것 같아..
실장님이랑 원장님은 좋았는데 다 상담 예약,수술예약이 있으신지 뭔가 자세히 설명해준다기보단 친구가 했으니까 알겠지만,, 약간 요런 바이브였어.
자연스럽게 예약금 유도하셨는데 환불 된다고 하길래 일단 걸어놨었어.( 지금은 환불처리 요청함)
뭔가 건물은 휘황찬란한데,,
유난히 외국인들도 많고(대형 특같지만) .
원장님도 하루에 4,5건 수술하신다고 하셔서 앗..싶었어.
ㅇㅇㅇ는 상담비 만원이라고 했는데, 수술하게 되면 그거에 포함된 가격이라고 해서 오늘은 걍 예약금 10프로만 결제하고 왔어. 강요 없으심!
(내가 수술하려는 제스처를 취해서일지도 암튼 난 그렇게 느낌)
확실히 상담비 돈을 받아서 그런지, 되게 차분하게 잘 설명해준 것 같아. 실장, 원장 두분다! 원장은 ㅅㅈㅎ인데, 사실 후기가 많이 없어서 지금 뒤늦게 약간 걱정중.
근데 모양도 이뻤구 내가 가슴방이 큰 편이라 나한테 맞는 체형도 추천해주시고, 이것저것 비교해주심!
밑절로 하기로 했고. 내 스펙은 165, 60kg.. 가슴방 13.6이얌
재보니까 80aa라네.....하...
솔직히 난 가슴이 예사들만 했어도, 아님 체형이 예사들처럼 말랐으면 가슴성형 고민안했어.. 달라진 모습으로..다시 후기 올릴게 무섭다 갑자기.
멘엑 350 넣기로 했는데 더 줄일지도 몰라..
난 무조건 자연스럽게 풀B, C초만 되어도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