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직후부터 한쪽눈에 속눈썹 들어간 거 같은 이물감이 계속 있었는데
불편한 쪽 라인이 20일만에 풀렸어 ㅠ 지금은 수술 한달하고 이틀 지남.
병원이랑 통화 했는데 경과 예약 잡자고만 얘기하고,
그냥 실 풀고 싶다고 얘기하니 그럼 수술비를 내야한다는데 (원래 라인으로 재수술은 6개월 있다 가능하다고만 했고 비용부과 여부는 모르겟음)
원래 이게 맞는 건지 궁금..
이물감은 내 잘못이 아닌데 이건 병원에서 책임져 줘야하는 거 아녀? 내가 환자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건가.
비슷한 부작용 사례 본 걸로 추측하면 기존 실 제거가 덜 돼서 그런 거 아닌가 싶은데
그 후기에서도 병원이 계속 모르겠습니다 하다가
환자분 노력으로 남은실이 자연적으로 빠져 나오니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했다던 후기본 기억이 있어서
나도 경과 보러 가봤자.. 그리고 겪었던 병원 분위기와 의사 태도로 짐작했을 때 왜 이러지 모르겟슈 더 기다려봐라 이러기만 할 거 같은디 ㅠ
나 어케해야 하는 걸까..